“소양강댐 물 뺏길라” 방어 나선 춘천시
강원도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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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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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씨는 “익명성이 보장되고 우울한 얘기를 해도 남들이 거부감을 느끼지 않는다”며 “힘들 때 생각날 수밖에 없는 곳”이라고 했다." 디씨 자체가 사회에서 '정상'적이지 않다고 여겨지는 사람들이 모이는 곳인데, 사회에서 받아들여지지 않아야만 하는 표현을 하는 사람들 뿐만 아니라 사회에서 응당 받아주고 받쳐줘야 하는 상황에 처한 사람들마저 같은 곳에 모여 그 상황을 악용하려는 사람들에 의해 결국 피해자가 되고 만다는 게 정말 비극적인 일입니다. 물론 시스템이 해결할 일들이 있지만 우리가 서로에게 개인적으로라도 좀 더 포용적이었다면 이런 피해는 막을 수 있지 않았을까요.
2024.05.08
'우울증갤러리' 그때 그 이용자들 떠났지만…‘미성년자 성착취’는 여전히 그대로
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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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이런 일이 있었군요. 지역 뉴스지만 지역만의 문제가 아닌 소식을 알게되었네요. 관심 갖고 지켜보겠습니다.
“댐 건설로 인한 피해는 춘천이 오롯이 감당하고 정작 물은 다른 지역에서 쓴다고 하면 거센 반발에 직면할 것”... 주민들의 불만도 그렇지만 산이나 강이나 다 도구로만 보는 것 같은 변화가 달갑지 않은 것 같습니다. 반도체 클러스터..(콧방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