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권이 바뀌어도 굳건하게 한 나라의 민주주의 지표가 바뀌지 않으려면 정치제도의 변화, 시민사회의 강화 등 다양한 노력들이 필요하겠네요. 특히 건강하게 시민사회가 영향력있게 성장할 수 있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지 생각하게 됩니다.

다른 나라도 따져봐야겠지만, 최소한 미국과 한국은 V-Dem 지표가 '대통령', 즉 내각에 따라 크게 움직이는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민주화 이후 민주주의가 내려가는 시기는..크흠.. 데이터 있는 그대로 보면 연구소가 빨갱이 의심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하루하루 살아가며 실감하고 있는 것들을 이렇게 '바깥의 눈'으로 들여다보고 정리한 연구로 확인하게 되었네요.

최신코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