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지 말란 얘기”...정부 예산 줄삭감에 출판·서점계 비명
한겨레
·
2024.03.14
기사 보기
이슈
관련뉴스
최신뉴스
최신코멘트
제프리 힌튼 교수는 영국 BBC와의 인터뷰를 통해 "AI가 일상적인 일자리를 많이 빼앗는 것에 대해 우려스럽다"면서 정부가 모든 시민에게 현금을 제공하는 보편적 기본소득 정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가 이야기하는 보편적 기본소득은 소득에 상관없이 모든 개인에게 정기적으로 현금을 지급하는 것을 의미한다. AI가 확산됨에 따라 생산성이 높아지고 부(富)를 축적할 수도 있겠지만, 결국 그 자본은 일자리를 잃은 사람들이 아닌 부유한 사람들에게 돌아갈 것이라고 제프리 힌튼 교수는 강조했다.
출처 : AI포스트(AIPOST)(http://www.aipostkorea.com)
2024.05.20
AI 시대 일자리 감소 해답은?…'AI 대부' 제프리 힌튼 "보편적 기본소득 필요"
AI포스트(AIPOST)
코멘트
3독서문화를 이렇게 천대하는 이유가 뭘까요? 책에 무슨 앙심이라도 품은 것마냥... 지금 당장도 문제지만, 사유와 창작을 독려하는 문화가 위축된 뒤의 시대가 걱정입니다. 사람들을 바보로 만드는 게 목적은 아닐텐데요.
책으로 세상과 관점을 넓혀가는 사람으로서 예산 삭감에 매우 반대합니다. 교육, 과학연구, 예술, 이제는 출판까지... 당장의 내일들이 너무 걱정입니다.
삭감하지 말아야 할 예산은 왜 이렇게 삭감하는지... (국가 기준으로) 얼마 되지도 않은 쥐꼬리만한 항목을 '전액 삭감'을 가득 했네요.ㅠㅠ
*관련 인터뷰
https://www.hani.co.kr/arti/culture/culture_general/113218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