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이 행사는 여성을 성적 대상으로, 여성의 신체를 놀이로 소비하고 있기에 심각한 성폭력”이라며 “일본 AV 배우를 현실에서 만나 남성들에게 성폭력에 대한 환상을 현실에서 실천하도록 부추긴다. 여성의 성을 착취하고 상품화하는 행사 개최를 당장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반면 주최 측은 합법적인 절차를 따라 개최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주최 측은 “성문화에 대해 감추려는 사회 분위기가 오히려 불법적인 성인물을 양산했다. 지금이라도 성에 대해 공개적이고 자유로운 논의와 교육이 이루어져야 한다”며 “여성단체들이 항의 시위를 한 후 단 하루 만에 입장권 절반가량이 판매됐다. 대한민국에서 홍보하기 어려웠던 행사가 홍보가 됐다. 오히려 너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진짜 욕나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