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생활 대부분을 의료 취약지에서 보내온 그가 보기에, 현재 대한민국 분만 인프라는 붕괴 직전이라 언제 산모가 사망해도 이상할 게 없었다. 그런데 사고가 나면 책임은 의사가 다 뒤집어쓴다. " 각자의 안타까운 입장이 교차합니다. 필수의료가 정말 부족하다는 사실을 절절히 깨닫습니다. 저출생이 문제라고 하지만, 어쩌면 정부는 그보다는 이미 있는 사람을 잘 살게 하기 위한 방안부터 마련해야 할 것 같습니다.
안타깝습니다…
라디오가 정말 공영방송 중의 공영방송 이라는 생각을 한 적이 있는데요, 라디오까지 이렇게 마음대로(?) 바꾸다니, 걱정이됩니다.
협동조합과 조합원이 늘어난 배경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궁금해집니다. 저도 몇 가지 협동조합에 관계맺으며 살고있는데요, 살아가기 참 팍팍하고 막막한 세상에서 조금 든든하다는 생각이 드는 곳들이에요. 저같은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는걸까요?
읽으면 읽을 수록 정말 배려가 없어서 놀라울 지경이네요. 아이들을 쉽게 동원하고 보여주기식으로 사용만 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과연 여기에 참여한 아이들은 5.18에 대해 어떤 걸 배울 수 있었을까요?
오랫동안 한국 개그계는 약자 혐오, 조롱으로 범벅이었던 것 같아요. 또 이런 모습을 보게되니 매우 실망스럽습니다. 이전에도 아슬아슬 선을 넘을랑말랑(하며 넘는) 하는 모습을 보아서, 저는 불안해서 못 보겠더라구요. '선'을 넘는 게 개그라면, 어떤 '선'을 어떻게 넘을지 세련되게 결정하고 보여주기 위해서는 부지런한 공부와 노력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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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의사 생활 대부분을 의료 취약지에서 보내온 그가 보기에, 현재 대한민국 분만 인프라는 붕괴 직전이라 언제 산모가 사망해도 이상할 게 없었다. 그런데 사고가 나면 책임은 의사가 다 뒤집어쓴다. "
각자의 안타까운 입장이 교차합니다. 필수의료가 정말 부족하다는 사실을 절절히 깨닫습니다. 저출생이 문제라고 하지만, 어쩌면 정부는 그보다는 이미 있는 사람을 잘 살게 하기 위한 방안부터 마련해야 할 것 같습니다.
안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