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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유권자선언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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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인천비상행동’은 글로벌 기후행동 및 전국 기후위기비상행동과 함께, 정부와 인천시가 더 늦기 전에 기후정의에 입각하여 탄소배출제로 계획 수립 및 실행을 요구하기 위해 결성된 인천시민의 기후행동 연대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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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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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 극복, 정치부터 바꾸자

-인천 기후유권자 선언-

우리는 기후위기 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모든 생명에 위협을 가하는 기후위기를 인류 또한 위태롭게 마주 보고 서 있습니다. 오늘이 무사하다 착각할 뿐 결코 우리는 안전하지 않습니다. 기후위기는 미룰 수 있는 나중의 일이 아닙니다. 지금 당장, 그 무엇보다 우선순위에 두고, 상상할 수 있는 모든 방면으로 접근하여 대응해야 하는 재난입니다.

 기후위기로 해수면이 상승하면 한반도에서 가장 먼저 위험에 처할 것으로 예측되는 지역이 바로 인천입니다. 기후위기 대응 정책이 22대 국회에서도 마련되지 않을 경우, 머지않아 재난 형태의 호우와 침수, 태풍으로 인한 피해는 인천지역의 절반에 달할 것이고, 이 재난으로 생겨난 심각한 피해를 인천시민 4명 중 1명이 경험할 것입니다.

 기후위기 대응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뿐만 아니라, 건강과 식량, 더 나아가 존엄을 지켜내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 의미의 무게를 우리 정치가 온전히 짊어져야 하지만, 어느 후보는 ‘기후는 표가 되지 않아서’라고 말하고, 또 어느 후보는 기후위기 대응 요구에 그저 ‘노력’이라는 말만으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기후를 걱정하는 우리뿐 아니라 기후를 걱정하지 않는 당신들을 위해서도 이 자리에 모였습니다, 그러니 결과 없을 ‘노력’이라는 답변은 사양합니다. ‘표가 되지 않아서’라는 핑계도 이제는 그만 듣겠습니다. 더없이 그림 같은 지역개발도 기후위기 앞에서는 무용하고, 우리의 생존과 존엄이 불확실해지는 기후위기 앞에서는 부와 빈도 허무할 뿐입니다. 

지난 2월, 기후위기가 기후재난을 넘어 기후재앙이 되지 않을 것이라 가늠했던 1.5도를 이미 넘어섰다는 보고가 있었고, 매일 저녁 뉴스에서는 기후특집 보도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기후위기로 빚어지는 삶의 무게는 도대체 언제까지 시민의 몫으로만 남겨둘 것입니까. 이제는 정치가 짊어질 때입니다. 우리가 오늘 여기에 모였듯이 정치도 행동해야 할 때입니다. 

22대 국회는 기후위기에 대응할 가장 결정적인 시간임을 시민은 알고 있습니다. 기후를 걱정하는 유권자와 예비유권자는 여기 모인 이들이 전부가 아님을 기억할 것을 당부하며, 22대 총선에 참여하는 모든 정당과 후보에게 기후위기 대응을 최우선 과제로 삼을 것을 요구합니다. 기후위기 속 불평등을 정의롭게 넘으려는 우리는 기후유권자입니다.

 

- 청소년을 위한 실질적인 기후위기 대응 정책에 투표하겠습니다.

- 영흥화력 조기 폐쇄에 투표하겠습니다.

- 성평등한 기후정책과 탈성장 돌봄 전환정책에 투표하겠습니다.

- 노동자와 모두를 위한 정의로운 전환에 투표하겠습니다.

- 기후 안정과 지속 가능한 삶을 위한 기후정책에 투표하겠습니다.

- 장애 포괄적 기후위기 대응 정책에 투표하겠습니다.

- 탈핵과 재생에너지 확대에 투표하겠습니다.

    

2024년 3월 23일

인천 기후유권자선언 참가자



이 캠페인은 2024년 03월 05일에 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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