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역앞산부인과잊지못해..
생리를 하지 않아 산부인과엘 갔었는데 나이 지긋하신 할아버지 의사 선생님께서, 밑도 끝도 없이 질정제? 같은거를 손으로 쑥 집어 넣으셔서 정말 '악!!'하고 소리 질렀던 적이 있어요. 심지어 뭐 넣는건지 얘기도 안해주셨던.. 내 동의 없이 삽입을 당한 건 처음이었는데, 산부인과 경험이지만 마치 성폭행 당한 것처럼 가슴이 두근거리고 너무 상처 받고 충격 받았던 기억이 나요. 나라는 사람의 인격이 손상된 느낌이랄까.. 아직도 그 충격이 잊혀지지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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