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페인

종료일
2023년 05월 01일

시민과 함께 만들어온 전주천과 삼천을 지켜주세요!

목표 30,000명
5,104명
17%
5,104명이 서명하였습니다.
앞으로도 관심 부탁드려요!
  • 이**님이 서명하셨습니다.
  • 정**님이 서명하셨습니다.
  • 김**님이 서명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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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만들어가는 깨끗한 세상! 생명, 그 두근거림을 지키고 싶습니다.

이슈

생태 보전

구독자 190명

● 전주시는 ‘강의 자연성 회복’이라는 흐름과 달리 올해 3월부터 홍수 예방을 위한 유지관리 목적으로 전주천과 삼천 13km 구간에 걸쳐서 과도한 하상 준설과 수변 억새군락, 아름드리 버드나무를 무차별적으로 잘라버렸습니다.
● 수변의 억새군락을 밀어 이랑을 만들고 꽃밭을 만들겠다며 파종을 했습니다. 전주천, 삼천 재해 예방 하도 정비사업이라는 이름으로 벌어진 생태 참극입니다. 전주시의 하천 통수면적을 확보해서 홍수 예방을 하겠다는 명분과 달리 구체적인 홍수 예방 효과에 대한 조사도 없었고, 기준도 마련하지 않았습니다. 사전에 생태하천협의회 또는 환경단체와 협의도 없이 사업을 밀어붙였습니다.
● 전주천과 삼천, 물길 가장자리에 자연적으로 뿌리를 내린 버드나무와 억새군락은 자연성을 회복한 전주천의 선물입니다. 전주천 자연하천조성사업 이후 20여 년 넘게 전주시와 시민, 시의회의 노력으로 만들어진 생태하천은 도시의 귀한 자산이자 자랑거리입니다. 특히 남천교에서 한벽당 구간의 버드나무 숲은 한옥마을의 명소이자 많은 전주시민의 추억이 깃든 공간입니다. 사계절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며 전주 한옥마을의 조망과 경관 명소로 자리 잡았지만, 전주시장의 독단적인 결정으로 뭇 생명의 터전을 빼앗고 경관 명소가 망가졌습니다. 죽어간 나무를 애도하며 생명을 경시하는 우리를 되돌아보는 시민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 전주시가 남은 버드나무를 보전하고 억새밭을 갈아엎고 꽃밭을 만드는 사업을 중단하고 시의회, 환경단체와 머리를 맞대고 생물다양성과 경관을 고려한 하천관리 정책을 펼칠 것을 요구합니다. 
● 우리는 우범기 전주시장에게 수차례 대화 자리를 요청했으나 모두 거부했습니다. 전주시민들의 분노와 우려를 전달하고 더 이상의 생태 참극을 막기 위해 전주시민 3만명 서명을 받고자 합니다. 전주시민 여러분 함께 동참해주세요. ^^





서명 현황

5,104명이 참여하였습니다.
앞으로도 관심 부탁드려요!
17%
이** 비회원
자연을 보호해라
정** 비회원
버드나무 왜잘라요 ㅠㅠ
김** 비회원
버드나무 자르지 마세요
최** 비회원
시민에게 물어봐라
임** 비회원
생태계 파손
남** 비회원
생태계 파손
정** 비회원
좋지 않음
최** 비회원
생태계에 좋지않음
윤** 비회원
미관상 더 안좋아요
박** 비회원
왜 벌목하셨나요. 무엇을위한 벌목인가요?
홍** 비회원
혼나야겠어요
염** 비회원
몇 십년 키운 버드나무를 왜 베나요?
김** 비회원
제 하천을 돌려주세요!
박** 비회원
왜 벌목했나요?
문** 비회원
버드나무 자르지마
김** 비회원
자연과 공존하자
김** 비회원
왜 오랜 된 나무를 베나요???
장** 비회원
천변 걸을때마다 맘이 안좋아요
홍*** 비회원
시정 운영자들의 천박한 인식에 분노를 느끼네요~잘러진 우리의 버드나무 누가 책임져야 하나요 ㅎㅎ
권** 비회원
나무를 베어내고 꽃 바칠 만든다고 비료와 거름울 주면 허천에 비료 성분이 너무 많아져서 물풀이 너무 비정상적으로 자라고 오염 된다는 걸 모르실까요? 이런 상식이 없는 정책에 어이 없을 뿐 입니다 더 이상 하천을 훼손 하지 말아 주십시오 그리고 하천 산책로에 박아 놓은 조명 등은 야간에 걸어 다닐 때 눈에 피로도가 너무 높습니다 저녁에 산책 한번 안해본 사람의 탁상행정의 아닐까 합니다 썬글라스를 끼고 다녀야 할 정도입니다 야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