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살 때 세월호참사가 일어났고 이제 나는 20살이 되었다. 그러나 아직도 사회는 안전해지지 않았다. 참사에 대한 법적 책임을 지는 것도 물론 중요하겠지만, 이 참사를 어떻게 기억해야 하고 각자의 위치에서 묵얼 해아할지 인식할 수 있게 하는 교육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