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들이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을!

안녕하십니까? 저는 마포구 성산1동 제2경로당 회장 손길중입니다.
저희 경로당은 금년 4월 30일 전세가 끝나서 지금 현재 우리 경로당 회원들은 공백 상태로 4~50명이 경로당 없이 하루하루 세월을 보내고 있습니다.

경로당을 마련하여 달라고 직접 구청 어르신, 복지과장님도 찾아뵙고 구의원도 만나 청원하여 보았으나 현재까지 새로운 경로당을 마련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경로당은 노인들이 다니기 때문에 주택이나 빌라 1층에 있어야 하는데 주택이 부동산 개발로 급격히 사라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리고 구에는 금년에는 행정조례상 경로당을 전세로만 마련해야 한다고 합니다.
만약 전세로만 계속 설정한다면 2년마다 이 같은 일이 반복될 것이 아니겠습니까?

앞으로는 의원들께서 행정조례를 다시 만들어서 매입을 할 수 있게 하여서 우리 노인들이 편히 쉴 수 있게끔 공간을 마련하여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발의자 / 성산1동 제2경로당 어르신들

민관이 동등한 권한을 갖는 협치 실현

마포구는 민관협치과정에서 민간주체에게 동등한 책임과 권한을 부여하지 않고 관치 동원의 대상으로 인식하고 있다.

이를 혁신하기 위해 민관에게 동등한 권한을 부여하는 협치의 원칙을 조례로 제정하여 제도적 강제를 할 것을 촉구한다.

발의자 / 배민경 박영민 김현진 공병각 정신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