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난사람들은 2018년 설립된 리걸테크 스타트업 플랫폼으로, 다수가 공동으로 법적 대응을 할 수 있는 공동소송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국가나 기업을 상대로 한 손해배상 소송의 문턱을 대폭 낮추고, 많은 시간과 에너지가 필요한 단순 사무 업무를 맡길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았다.
 
대표적으로는 환경호르몬이 612배 초과검출된 '국민 아기욕조' 공동소송, SKT‧KT‧LG유플러스를 상대로 한 5G 품질불량 공동소송, 대한항공 마일리지 불공정 약관변경 단체 항의, 코로나19 확진 임용고시생 국가 상대 손해배상 소송 등이 화난사람들 서비스를 통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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