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복의 의도가 없었다고 하더라도 위원장이 별도 입장을 발표해야 할만큼 방심위 내에서 위원장에 대한 신뢰가 바닥을 치고 있다고 보이네요. '심의'라는 일에서 가장 중요한 건 '산뢰'인데 이해관계가 있는, 심지어 혈연관계에 있는 인물이 민원을 제기해 심의가 이뤄진 이른바 '짜고 친 고스톱'을 보고 누가 위원장을 신뢰할 수 있을까요? 류희림 위원장이 계속 자리를 지키는 게 독립성을 갖춘, 신뢰받는 민간 심의기구를 만드는 일일까요?
어버이날의 역사에 비추어 현재 우리가 이 날을 보내는 방식을 돌아보게 되는 기사네요.
100대 일, 이런 말이 너무 자주 들립니다. 모든 게 경쟁이고 내가 선택받은 1명이 되기는 참 어렵지요. 나머지 99는 어떻게 살아가야하는 걸까요.
경총의 해석보다는 데이터 자체에 눈이 갑니다.
과연 현명한 판단인지 모르겠습니다. 외교는 몰빵이 아닌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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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보복의 의도가 없었다고 하더라도 위원장이 별도 입장을 발표해야 할만큼 방심위 내에서 위원장에 대한 신뢰가 바닥을 치고 있다고 보이네요. '심의'라는 일에서 가장 중요한 건 '산뢰'인데 이해관계가 있는, 심지어 혈연관계에 있는 인물이 민원을 제기해 심의가 이뤄진 이른바 '짜고 친 고스톱'을 보고 누가 위원장을 신뢰할 수 있을까요? 류희림 위원장이 계속 자리를 지키는 게 독립성을 갖춘, 신뢰받는 민간 심의기구를 만드는 일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