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현장에서 피해자가 아닌 두 정치인에 주목했던 언론에 대한 자성도 있어야 하지 않나 싶어서 100% 동의가 되진 않습니다. 하지만 충분히 이해가 되는 주장이네요. 나의 잘못을 인정하고, 남탓하지 않고 사과하는 것은 매우 힘든 일이라는 걸 또 느끼게 됩니다. 그게 좋은 인간이자, 리더의 덕목이라는 것도 다시 한 번 느끼고요. 나는 그런 사람인가 돌아보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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