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 것이 아닌 도시, 공공성에 대해 생각해봅니다.
유모차를 끌고, 또는 다친 다리로, 또는 80대 노인과 함께, 키작은 어린이와 함께, 등등의 상황에서 지하철을 탔던 기억을 떠올려봅니다. 지하철이 평소와는 다르게 다가오더군요.
또 남성인 가족이나 지인들과 함께 도시를 경험할 때와 젊은 여성인 저 혼자서 경험할 때의 차이도 있었습니다. 많은 기억들이 떠오르네요. 누군가를 배제하지 않는 도시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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