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희림 위원장도 비위 행위에 대해 비판받을 수 있지만 제 기사로 그 사람 자체가 평가받지 않으면 좋겠어요. 어느 취재원이든 누군가에게 좋은 가족이고 동료인데 보도는 다양한 인간적 면모에서 아주 일부만 보여주잖아요.” 이 부분이 가장 기억에 남네요. 기사를 어떻게 읽을 것인가에 대한 질문을 던져주는 발언 같습니다.
어버이날의 역사에 비추어 현재 우리가 이 날을 보내는 방식을 돌아보게 되는 기사네요.
100대 일, 이런 말이 너무 자주 들립니다. 모든 게 경쟁이고 내가 선택받은 1명이 되기는 참 어렵지요. 나머지 99는 어떻게 살아가야하는 걸까요.
경총의 해석보다는 데이터 자체에 눈이 갑니다.
과연 현명한 판단인지 모르겠습니다. 외교는 몰빵이 아닌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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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류희림 위원장도 비위 행위에 대해 비판받을 수 있지만 제 기사로 그 사람 자체가 평가받지 않으면 좋겠어요. 어느 취재원이든 누군가에게 좋은 가족이고 동료인데 보도는 다양한 인간적 면모에서 아주 일부만 보여주잖아요.” 이 부분이 가장 기억에 남네요. 기사를 어떻게 읽을 것인가에 대한 질문을 던져주는 발언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