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되는 인재, 참사 이야기를 죽 나열해놓으니 더 아프네요. 사후대응보다 예방이 중요하다는 말에 백 번 공감합니다. 그런데 사후대응도 잘 안 되는 상황이라, 갈 길이 멀게 느껴집니다.
참사를 계기로 생긴 제도들도 있어서 조금 희망적이네요.
“초중고 '생존수영' 교육 의무화, '국민안전의 날'(4월 16일) 제정, 전국 단위 '국가안전대진단' 실시, 어린이 재난안전 훈련 강화, 현장 인파관리시스템 도입 등은 참사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한 노력으로 이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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