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천이군요. 직장 근처인 서울숲에 산책을 갔는데, 튤립은 엄청 많은데 벌과 나비는 한 마리도 보지 못했어요. 기괴한 고요함이 느껴져 오싹했습니다.

나무에 주입된 농약 성분이 인간 뿐만 아니라 꿀벌에게 나아가 전체 생태계까지 영향을 미칠 것이라 생각하니 무섭네요..

이런 취재가 있다는 게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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