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부인을 '평범한 가정주부'로 표현하면서 명품백 수수를 정당화한 최철호 심의위원의 주장이 얼마나 공감을 얻을 수 있을까요.
인스타그래머블 인증샷을 남기는 사이 지역민들의 피해도 덩달아 남기고 갔군요.
구미에 갔을 적에 박정희로 라는 이름이 적혀있고, 상모동에는 박정희 새마을운동기념관이 있다는 걸 보며 아직도 모자란가 싶었어요.
국가 폭력으로 희생된 이들을 정작 기억하는 이들이 없다는 건, 국가가 국민을 외면한다는 의미로 받아들여야하는 것인지요.
결국 거부권 행사 공식화를 단계적으로 밟아가네요.
BBC에서 다뤄줘서 새롭게 알게 된 사실이 있네요. 왜 한국 언론들을 통해서는 이런 걸 알 수 없었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이걸 밝히기 위해 애쓴 여성들의 이야기를 듣게되서 감사했습니다.
디지털 시민 광장
캠페인즈를 후원해 주세요.
코멘트
1영부인을 '평범한 가정주부'로 표현하면서 명품백 수수를 정당화한 최철호 심의위원의 주장이 얼마나 공감을 얻을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