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대다

척추를 가진 생명들은 누구나 고통이란것을 느낄수있다고 들었습니다.저는 척추 중증 질환자 입니다. 그래서 한자세로 움직이지 않고 버티기가 얼마나 힘든지를 재활운동을 통해 몸소 체득해서 잘 압니다.. 그런데 멀쩡한 몸을 우겨놓고 제대로 서지도 못하는 곳에서 그것도 발마저도 편한 상태가 아니라 뜬장에서 모든 체중을 실어 버텨야 한다니요.이게 학대가 아니라 한다면.. 저뜬장 안에서10분동안만 이라도 몸을 우기고 들어가서 앉아있어봐.. 사람들이층간 소음에 민감하지?사람보다 청각이 몇십배 예민한 아이들은 저런 곳에 우겨져 수백수천 아이의 짖는소리에 매일을 시달이고있어요. 저곳은 명백한 학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