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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선 비회원
다이 비회원

백신의 안정성과 효과가 보장되지 않는다는 점에서 보류해야 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백신 접종이 전국민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기는 하나, 개인의 의사에 의해 회피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고요. 그럼 이는 결국 차별로 이어지기 때문에 섣불리 결정해야 할 사항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생강 비회원

차별적일수밖에 없다는 부분 때문에, 반대합니다. 그리고 백신을 맞았다고 하여 전염위험성이 보장되는 것도 아니라고 하니까요.

m0z 비회원

백신여권에 대한 불신? 이 의사에 비해 현저히 정보격차를 겪는 피의료인의 위치가 필연적인 현대 사회의 의학의 문제에서 비롯된다고 생각해요. 백신에 대한 경각심을 개인의 기우로 돌리지 않고 성실히 설명하려는 노력이 필요할듯! 이것과는 별개로 정보 격차가 있는 노인들이 잘 활용가능할지 고민이 들기도 하네요

sunny 비회원

코로나가 언제 끝나게 될지도 모르고 각 나라와 각 기업의 백신이 다르기 때문에 백신을 맞아도 감염되는 사례가 소수지만 나오고는 있습니다. 그리고 백신을 맞는다고 해서 바로 마스크를 벗을 수는 없을 것이다라는게 학계의 의견인 걸로 알고 있어서 인류 모두가 백신을 맞고 코로나가 완전히 끝나기 전에는 섣불리 움직이지 않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시스 비회원

현실적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백신을 맞도록 유인하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이 혜택을 주는 방법에 동의하게 되네요. 다만 본인의 선택과 무관하게 백신을 늦게 맞게 되었단 이유로 여러 혜택으로부터 배제된다면 곤란할 것 같습니다. 백신 접종이 늦춰지는 분들을 위해서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궁금해집니다.

단디 비회원

검사해서 음성 나오는게 기준이 될 것 같은데. 백신 접종했다고 어떤 특혜를 준다는게 동의가 안됩니다.
쓰다보니...유아 예방접종의 경우 필수 접종하지 않으면 기관 입소가 거절되는 사례들이 있는데요. 그경우 질병이 치명적이거나 백신의 안정성이 어느 정도 입증된 사례들이긴 하고요...좀 더 복잡한 이슈들이 있겠어요...

트리 비회원

백신접종 여부로 나라의 입국을 판단하는 경우는 생각보다 종종 있습니다. 볼리비아 같은 경우가 그렇지요. 나라의 상황을 고려해서 내린 결론일 것입니다. 저는 이번 코로나19의 백신도 이와 같다고 생각합니다. 최소한의 안전장치를 마련하는 의미와 같다고 보는 거죠. 그러나 백신이 완벽하지 않다는 점, 전염 가능성이 불명확하는 점이 있다는 것에서 조금 걱정이 되는 부분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