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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권회복 운동 이끈 서울 서이초 교사 순직 인정
202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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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_ob 한국경제의 계열사인 마켓인사이트가 주주간 계약 내용을 단독으로 보도(https://marketinsight.hankyung.com/article/202404268486r)했습니다. 보도의 내용을 보면 보유 지분 18% 중 13%는 특정 시기 이후 판매가 가능하지만 나머지는 하이브의 동의없이 처분할 수 없다는 내용입니다. 마켓인사이트 보도에 따르면 지분이 있는 경우 경업금지 조항에 해당합니다. 이 내용이 민희진 대표가 "노예계약"을 언급한 배경으로 보이네요. 다만 같은 매체에서 전달한 다른 보도(https://marketinsight.hankyung.com/article/202404260226r)를 보면 해당 조항의 모호함을 인지하고 있었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주주간 계약 변경을 진행중이었다는 게 하이브의 입장입니다.
2024.04.27
[풀영상] 민희진 긴급 기자회견..2시간 넘게 '격앙', '눈물', '욕설' / SBS / 바로 이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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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관심이 많았던 주제였는데.. 순직이라도 인정돼서 다행입니다.
너무나 마음 아픈 일로 교사의 노동권 회복에 대한 논의가 시작된만큼 반드시 학교 내 노동환경에 의미있는 변화가 있길 바랍니다...
작년 우리 사회에 있었던 큰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순직 인정이 되었군요. 아픈 마음들에 위안이 되기를 바랍니다. 순직 인정은 곧 이 죽음이 개인의 문제가 아닌 조직과 학교, 교육, 우리사회의 문제라는 점을 인정하는 시작점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다시 한번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순직 인정은 다행이지만, 애초 비극이 발생하지 않았다면 더 좋았을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