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앨범과 관련한 논란 속에 원색적으로 퀴어를 비난하는 의견을 sns에서 많이 봤어요. 그걸 보면서 저에게 왔던 데미지를 생각하며 기사 읽으니 고개가 끄덕끄덕..전체적으로 공감되는 글이었습니다.
아이유에 관심이 있지는 않지만, 제목을 바꾸라고 하는건 의견을 나눠봐야 하는 것 아닌가 싶더라구요. 근데 그걸 국민일보에서 찬양하니 ㅋㅋ 잘 짚은 기사같아요.
극우 유튜버의 지상파 진출을 보며 의도가 다분해보인달까요.. 비주류라 여겨오던 유튜브가 역전되면서 장악하겠다는 모습처럼 다가옵니다.
언론 장악 의도를 노골적으로 내비치는군요. 공영방송의 질 하락이 염려됩니다.
정부에서 복합적인 사회 현상 또는 문제를 좁은 관점과 방식으로만 바라보고 해결하려고 하다보니, 결국 큰 일이 날 것 같은 불안감이 드네요.
"권리 중심 공공일자리와 민주주의의 재생"이라는 다른 기사와 연결해서 생각해보고 싶네요. 대체복무를 자신의 헌법적 권리 또는 타인의 권리증진을 위한 공공 일자리의 관점으로 바라본다면 어떨까요? https://www.beminor.com/news/articleView.html?idxno=26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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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이번 앨범과 관련한 논란 속에 원색적으로 퀴어를 비난하는 의견을 sns에서 많이 봤어요. 그걸 보면서 저에게 왔던 데미지를 생각하며 기사 읽으니 고개가 끄덕끄덕..전체적으로 공감되는 글이었습니다.
아이유에 관심이 있지는 않지만, 제목을 바꾸라고 하는건 의견을 나눠봐야 하는 것 아닌가 싶더라구요. 근데 그걸 국민일보에서 찬양하니 ㅋㅋ 잘 짚은 기사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