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이 참석하는 행사에서 비판 의견을 내면 '업무방해죄'가 되는 군요. 개인도 아니고 가장 공적인 인물인 대통령을 비판하지 못하는 '민주주의' 국가라는 게 참 신기하네요. 나를 위한 졸업식에서 내가 쫓겨났는데 피의자가 되는 현실이 2024년의 대한민국을 보여주는 단상 같습니다.
연구자로서 R&D예산 삭감에 반대하는 이유가 적혀있네요. 절박한 외침이라는 말에 공감합니다.
100대 일, 이런 말이 너무 자주 들립니다. 모든 게 경쟁이고 내가 선택받은 1명이 되기는 참 어렵지요. 나머지 99는 어떻게 살아가야하는 걸까요.
경총의 해석보다는 데이터 자체에 눈이 갑니다.
과연 현명한 판단인지 모르겠습니다. 외교는 몰빵이 아닌데 말이죠.
한반도를 둘러썬 지형은 변함없이 견고해져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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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대통령이 참석하는 행사에서 비판 의견을 내면 '업무방해죄'가 되는 군요. 개인도 아니고 가장 공적인 인물인 대통령을 비판하지 못하는 '민주주의' 국가라는 게 참 신기하네요. 나를 위한 졸업식에서 내가 쫓겨났는데 피의자가 되는 현실이 2024년의 대한민국을 보여주는 단상 같습니다.
연구자로서 R&D예산 삭감에 반대하는 이유가 적혀있네요. 절박한 외침이라는 말에 공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