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이 참석하는 행사에서 비판 의견을 내면 '업무방해죄'가 되는 군요. 개인도 아니고 가장 공적인 인물인 대통령을 비판하지 못하는 '민주주의' 국가라는 게 참 신기하네요. 나를 위한 졸업식에서 내가 쫓겨났는데 피의자가 되는 현실이 2024년의 대한민국을 보여주는 단상 같습니다.

연구자로서 R&D예산 삭감에 반대하는 이유가 적혀있네요. 절박한 외침이라는 말에 공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