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군 개입설', '5.18은 허구적 신화'라는 국민의힘 후보
news.jtbc.co.kr
·
2024.03.08
기사 보기
이슈
관련뉴스
최신뉴스
최신코멘트
경제 관련 기사는 이해하지 못 할 거라는 두려움이 있지만 헤드라인이 워낙 흥미로워서 읽었습니다.
"“파쇼 경제가 초기에는 고성장한다. 문제는 오래 못 간다는 점이다. 필연적으로 주저앉는다. 왜냐하면 민주주의가 없어서다. 명령과 강제에 의한 동원체제다. 그렇게 하면 양적 성장은 성공하지만, 질적 성장이 되지 않아 한계에 부딪힌다. 질적 성장을 위해서는 민주주의와 토론이 필요한데, (파쇼 모델은) 이걸 방해한다. 박정희식 고성장은 그게 한계다. 박정희가 오래 살았더라도 경제를 살리지 못했을 것이다. 태생적으로 불가능하다. 김재규가 박정희를 쏜 것은 정의감과 애국심에서였지만, 차라리 안 죽였더라면 ’박정희 모델’은 저절로 망했을 거란 생각이 든다. 그러면 사람들이 아예 박정희 향수를 갖지 않고 철저히 극복했을 텐데, 라는 아쉬움도 일부 있다."
헤드라인 관련 발언 뿐 아니라 구구절절 맞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속이 시원해졌네요.
2024.05.09
“김재규가 쏘지 않았어도 ‘박정희 경제 모델’은 망했을 것”
한겨레
코멘트
4https://www.hani.co.kr/arti/so...
변호사란 사람이 역사공부를 어떻게 한건지, 또 한 개인의 변호사가 아닌 대한민국 여당 국회의원 후보자의 수준이 사실과 개인적 생각조차 구분 못하다니 부끄러움은 국민의 몫입니다.
지만원이 5.18은 북한 공산군의 개입이라는 허위사실 주장하다가 실형을 받았는데 국민의 힘과 이분은 모르시나???
허위정보가 만연하고, 국가폭력이 반복되는 건 어쩌면 이런 방식의 정치가 한국에서 유효하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개인의 발언을 막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터무니 없는 주장을 내세우는 인물을 걸러내는 건 가능합니다. 그렇다면 필터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한 정당 등 책임단위가 마땅히 사과하고 바로잡아야 하지 않을까요?
의견과 사실을 구분하지 못하는..
"우리는 다양성을 중시하는 그런 당이잖아요. 그니까 그 다양한 의견을 존중했고, 또 후보가 되면은 당의 전체 가치라든가 이런 것을 중요시하게 되고 거기에 또 해 나갈 거니까, 별로 문제 없다고 봤습니다, 저희들은. 특별히 문제 없다고 봤습니다" (기사중)
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