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심적병역거부를 하고 군인권센터를 설립해 15년동안 군인권을 위해 애써온 삶을 병역기피라고 말하는 게 이해가지 않습니다.
개인적으로 시민단체 소속 임원의 정치권 직행이 시민단체의 중립성을 훼손한다고 생각해서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하는데요. 그것과 별개로 임태훈 전 군인권센터 소장의 양심적 병역거부를 '병역 기피'로 판단해 컷오프시킨 더불어민주당 꼼수 위성정당의 판단은 당황스럽네요. 소수자 혐오 관점에서 이번 선거를 진보와 보수의 대립으로 볼 수 있을까요? 혐오 정당 1과 혐오 정당 2의 대립으로 보는 것이 타당하지 않을까요?
100대 일, 이런 말이 너무 자주 들립니다. 모든 게 경쟁이고 내가 선택받은 1명이 되기는 참 어렵지요. 나머지 99는 어떻게 살아가야하는 걸까요.
경총의 해석보다는 데이터 자체에 눈이 갑니다.
과연 현명한 판단인지 모르겠습니다. 외교는 몰빵이 아닌데 말이죠.
한반도를 둘러썬 지형은 변함없이 견고해져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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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양심적병역거부를 하고 군인권센터를 설립해 15년동안 군인권을 위해 애써온 삶을 병역기피라고 말하는 게 이해가지 않습니다.
개인적으로 시민단체 소속 임원의 정치권 직행이 시민단체의 중립성을 훼손한다고 생각해서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하는데요. 그것과 별개로 임태훈 전 군인권센터 소장의 양심적 병역거부를 '병역 기피'로 판단해 컷오프시킨 더불어민주당 꼼수 위성정당의 판단은 당황스럽네요. 소수자 혐오 관점에서 이번 선거를 진보와 보수의 대립으로 볼 수 있을까요? 혐오 정당 1과 혐오 정당 2의 대립으로 보는 것이 타당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