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분에 고객이 아닌 나를 생각해봅니다. 주체성, 비판성, 연대성... 떠나시기 직전까지도 이런 소중한 이야기를 해주시고, 떠나신 후에도 이렇게 기록을 통해 깨달음을 주시네요. "“사람들이 고객화했지요. 고객화했다는 건 구매력만 있으면 된다고 생각하는 것. 주체성, 비판성, 연대성은 찾을 이유가 없고, 나만 잘났다는 거죠. 내가 말하는 자유는 고결함을 추구하는 것이에요.”"
애초에 아이를 낳을 생각이 있는 사람한테야 좋겠지만 아이를 행복하게 키울 수 있는 사회적 변화 없이 달랑 1억으로 출생률을 높일 수 있을 것 같진 않습니다.
정말 이게 뭐라고 여기까지 오는데 이렇게 힘겨웠는지... 이제 책임회피했던 사람들이 책임을 질 시간입니다.
읽기도 힘든 일을 겪고도 말도 못 한 채 살아내느라 애쓰셨습니다.
5월은 동물의 달이기도 하군요.
디지털 시민 광장
캠페인즈를 후원해 주세요.
코멘트
1덕분에 고객이 아닌 나를 생각해봅니다. 주체성, 비판성, 연대성... 떠나시기 직전까지도 이런 소중한 이야기를 해주시고, 떠나신 후에도 이렇게 기록을 통해 깨달음을 주시네요.
"“사람들이 고객화했지요. 고객화했다는 건 구매력만 있으면 된다고 생각하는 것. 주체성, 비판성, 연대성은 찾을 이유가 없고, 나만 잘났다는 거죠. 내가 말하는 자유는 고결함을 추구하는 것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