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비 폭등’ 3기 신도시도 덮쳤다…최종 분양가 더 오를 듯
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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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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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은 이주노동자들에게 일방적으로 불리한 고용허가제라는 고용구조를 바꿔야 한다고 말합니다.
보통 외국인 노동자는 최대 4년 10개월 한국에서 일할 수 있는데요, 그런데 일터가 위험해서 직장을 옮기고 싶어도 원칙적으로 사업주가 동의하지 않으면 불가능합니다.
본국으로 돌아가는 수밖에 없는 거죠.
결국 노동자들이 사업장을 좀 더 자유롭게 옮기게만 해줘도, 산재도 줄고 비닐하우스 숙소 같은 열악한 환경도 자연스럽게 개선될 거라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입니다."
2024.05.01
[집중취재M] 데이고, 눈 찔려도 산재 신청은 '나몰라라'‥두 번 우는 이주노동자
MBC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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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누구나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꿈꾸고, 그래서 내가 소유한 집을 가지고 싶다는 생각을 하는 게 당연하다고 봅니다(저도 그런 사람 중 한 명이고요) 그런데 이런 기사를 보면 누군가의 간절함이 돈으로 환산되는 건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서울에서 점점 더 먼 곳에 '신도시'라는 이름으로 간절함을 모아 장사를 펼치는 것 아닐까 싶은 생각이 문득 스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