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속 인물을 재해석하여 편견을 뒤집는 시도가 이뤄지고 있어서 반갑고 신선합니다. 로미오와 줄리엣도 줄리엣과 줄리엣으로 퀴어와 성소수자 이야기로 재해석하여 극에 올린 적이 있다고 합니다.

와 너무 보고싶어요!

연극에서도 이런 시도가 있었군요!

"이번 공연은 공연 중 음성해설·수어 통역·영상 자막 제공 등 무장애 공연 형식으로 진행돼 장애인, 비장애인 누구나 편안한 환경에서 관람할 수 있다. 공연 홍보물 내용도 점자로 표기된다."

연극에서 이런 시도하기 쉽지 않던데, 좋은 사례인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