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 말이 잘 생각나지 않습니다. 책임이 없진 않지만... 죄에 비해 너무 큰 죄책감을 안고 살아가는 분들이 있는 건 아닌지, 정말 책임졌어야 하는 이들은 과연 그만큼 죄책감을 안고 살고 있을지. 조금 혼란스러운 마음입니다.

[산 자들의 10년 1-1] 세월호참사에서 살아남은 몇몇 선원들의 이야기입니다. 꼭 읽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