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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1만원 교통패스 A to Z ①
1만원 교통패스 A to Z ① 카드뉴스가 발행되었습니다!주변에 널리 널리 알려주세요? ✨1만원 교통패스 A to Z ① 최근 서울시 물가대책위원회는 공공교통 요금을 300원 인상하는 안을 통과시켰습니다. 이는 경기침체, 기후위기 시대에 세계적 흐름을 역행하는 정책입니다. 기후위기 시대에 공공교통 이용율이 높아져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 1만원 교통패스가 필요한 이유! ① 1. 가계 경제적 부담 완화  ? 1만원교통패스 도입시 월 5만원 절약! 2. 온실가스 감축  ? 수도권 자동차 통행량 10% 감축 시 연간 180만톤(석탄화력발전소 1기 연간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효과! 3. 자동차 이용을 줄이기 위해! ?독일 9유로 패스 이용자 중 43%가 자동차 이용을 줄이기 위해 구매! ● 서명 링크 https://campaigns.do/campaigns... ● 참고 사항 ○ 독일의 ‘9유로 티켓’(약 12,000원)이란? 모든 대중교통을 한 달 동안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정책으로, 3개월 시범사업 후 현재는 ‘49유로’ 정책으로 상설화.  독일은 기후위기를 극복하고, 세계적 경제위기에서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시행했고, 실제로 180만톤의 탄소 절감, 대중교통 20%의 대중교통 신규 유입, 대기질 6% 향상, 생활비 절감, 인플레이션 억제 등의 효과를 낳았음. 사용자 88%가 정책에 만족한다고 응답함.
기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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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68인의 예술인 모여 ‘아카데미극장 지키기 미술행동’에 나선다.
✨️ 전국 68인의 예술인 모여 ‘아카데미극장 지키기 미술행동’에 나선다. 원주 아카데미극장의 등록문화재 직권지정을 위한 <아카데미극장 지키기 미술행동> 성명서 우리 68명의 화가들은 아카데미를 보전해야한다는데 뜻을 같이하여 <아카데미지키기 미술행동>의 이름으로 전국과 지역에서 결합했다. 우리 민족은 유구한 역사와 전통에도 불구하고 빈번한 외세의 침탈과 전란을 겪으며 소중한 문화유산을 지키지 못한 아픔을 경험했다. 더구나 산업화의 급속한 성장과정에서 전통적인 삶의 흔적과 근대적 문화유산을 허물고 규격화하는 것을 성공적인 발전으로 오해했다. 세계화의 광풍은 지역의 생활양식에도 영향을 미쳐 전국의 모든 도시는 물론 전 세계의 도시 경관에서 정체성의 차이와 특성을 발견하기 어려울 만큼 평균화가 가속화하고 있다. 소위 도시의 비도시화가 급속하게 진행되고 있는 것이다. 유구한 역사를 지닌 원주의 도시경관이 개발의 미명으로 서울의, 세계도시의 어느 부분처럼 표준화되어 우리의 역사성과 문화의 고유성을 잃어가고 있는 실정이다. 개발과 효율성이라는 구호에 밀려 그 도시가 경험하고 쌓아 온 흔적들을 지우는 일은 지혜로운 행정이 아니다. 아카데미는 단관극장으로서 원형을 유지한 가장 오래된 기념비적 유산임을 망각해서는 안 된다. 품격있는 도시는 경제성만을 추구하지 않는다. 저급한 사회는 언제나 정치와 경제적 논리로 문화와 예술을 뒷전으로 밀어낸다. 사통팔달도시 원주의 지정학전 강점은 다양한 인력의 수급과 배양이다. 이에 걸맞는 행정이 수반되어야 원주를 살릴 수 있다. 빈약한 원주 문화예술의 현실에 비추어 원주와 원주민에게 아카데미의 보존 결정은 열린도시 원주의 발전이냐 퇴보이냐를 결정하는 중요한 시금석으로 부상했다. <아카데미지키기미술행동>이 결집한 이유이다. 새롭게 시설했던 ‘간현출렁다리’의 경우처럼 전국이 동시다발로 획일화 되는 것은 시간문제다. 그러나 낡은 시설이지만 아카데미는 다르다. 관광객 유치의 측면에서도 아카데미를 허무는 것은 낭패가 아닐 수 없다. 인생은 짧고 예술과 문화는 길다. 우리 삶의 빛과 그림자, 그리고 생활의 무늬가 켜켜이 쌓여 생성되는 것이 문화이다. 아카데미는 우리사회의 애환을 고스란히 간직한 꿈의 발전소였다. 원주 보통사람들의 꿈을 간직한 타임캡슐이다. 전후 폐허와 굶주림 환경에서 소박한 꿈을 보듬으며 중부권의 중추도시 원주를 일구며 고군분투해온 원주민의 애환이 서려있는 아카데미는 보전해야한다. 보전하는 철학이 성찰하는 행정이다. ‘예술과 문화가 길다’라는 함의는 문화자산의 보전을 의미하는 것이다. 자발적으로 자신의 역사를 지우고 파괴하는 일은 멈춰야한다. 여론의 향방에 귀를 기울이는 원주시정이 될 것을 기대한다. 원강수 시장은 더 늦기 전에 철거 결정을 철회하고 문화와 예술을 사랑하고 존중하는, 시대가 요구하는 단체장의 모습으로 환골탈태하기를 권유한다. 잘못된 결정을 바로잡는 지혜로운 원주시장의 모습으로 우뚝 설 것을 당부한다. <아카데미지키기 미술행동> 소속 작가들은 소중한 아카데미의 철거 결정을 철회하고 보존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2023년 7월 20일  아카데미지키기미술행동 참여화가 일동 강경구, 김수길, 김억, 김영진, 김을, 김재홍, 김주호, 김준권, 김진하, 나종희, 류대수, 류연복, 류준화, 문승연, 박승철, 박영균, 박은태, 박진화, 박흥순, 빅건, 손기환, 송창, 안창홍, 원치용, 윤여걸, 이동환, 이명복, 이용훈, 이운구, 이윤엽, 이인철, 이재민, 이태호, 이현숙, 이흥덕, 장경호, 장범순, 정보진, 정복수, 정비파, 정세학, 정원철, 최경선, 최윤정, 칡뫼김구 김상수, 김연순, 김진열, 민정기, 서정아, 신구경, 안영숙, 엄영달, 오정근, 원민규, 이강록, 이동란, 이재성, 정화석, 조광자, 황미숙, 박한지, 이혜윤, 신은정, 솔마,조은, 최힘찬, YENA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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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주 아카데미극장의 <국가등록문화재> 직권지정을 요구하는 문화예술인 연명에 함께해주세요!
원주 아카데미극장의 <국가등록문화재> 직권지정을 요구하는 문화예술인 연명에 함께해주세요! ? 연명링크 https://docs.google.com/forms/... ?‍♀️?‍♂️원주 아카데미극장을 ‘국가등록문화재’로 직권지정하는 연명에 참여 부탁드립니다. 원주 아카데미극장은 1963년에 지어진 이래로 현재까지 극장의 원형을 유지하고 있는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단관극장입니다. 아카데미극장은 단관극장이라는 건축물로서의 독특한 가치뿐만 아니라, 원주 시민들과 오랫동안 함께 해온 문화시설로서 시민들의 기억을 함께 해온 역사적, 문화적 공간이기도 합니다. 근대건축의 미학적 가치로서 원주 아카데미극장은 원주시 근대건축을 대표할 뿐 아니라 1960년대 한국 극장 건축에서 모더니즘 건축의 미학을 가장 높은 수준으로 유지하고 있어 건축사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그런 공간이 사라질 위기에 처해있습니다. 한때는 연인의 데이트 장소였으며, 또 누군가에겐 처음으로 스크린을 통해 세상을 본 공간이었을 아카데미극장이 지금은 낡았다는 이유로, 도시의 미관을 정화한다는 이유로, 주차공간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철거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우리는 낡고 오래됐다는 이유만으로 아카데미 극장을 철거하는 것을 반대합니다. 또한 원주시의 폭력적 행정으로 공개적인 논의 한번 없이 아카데미극장을 없애는 것에 동의 할 수 없습니다. 문화연대는 아카데미의 친구들과 함께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문화재청에 ‘국가등록문화재’ 직권지정을 요청하는 연명서를 전달할 예정입니다. [원주아카데미극장의 <국가등록문화재> 직권지정]을 요구하는 문화예술인 기자회견 일시 : 2023년 7월 19일 11시 장소 : 원주아카데미극장 앞 ? 연명링크 https://docs.google.com/for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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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책방네트워크를 통해 전국으로 퍼져가는 아카데미극장의 소식!!!
전국책방네트워크를 통해 전국으로 퍼져가는 아카데미극장의 소식!!!<받는 분>에 써있는 다양하고, 재미있고, 예쁜 책방이름에 주소를 입력해주셨던 택배사 직원분도 가보고 싶다고 하셨던,다양한 지역에 있는 책방에서 아카데미극장의 소식을 접해보세요?*지역 택배상황에 때라 늦게 배치되는 곳도 있는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강원완벽한 날들, 책방나무야, 잔잔하게✨경기좋은날의책방, 곰씨네 그림책방, 뜻밖의 여행, 리브레리아Q, 빈빈책방, 서행구간, 수원마음이음책방, 쑬딴스북카페, 이랑, 쩜오책방-발전소책방5협동조합, 평화를품은책방, 동화나라, 마그앤그래, 머내책방 우주소년, 시옷책방, 책방소풍✨경남생의 한가운데, 숲으로된성벽✨광주소년의서✨대구정글북✨대전우분투북스✨부산곰곰이, 책과아이들✨서울날일달월, 밝은책방, 악어책방, 조은이책, 책인감, 화서가, 가가77페이지, 게으른오후, 이루리북스✨인천나비날다책방, 책방시점, 마쉬, 우공책방, 책방산책✨전남골목책방_서성이다✨전북잘익은언어들, 책방 토닥토닥, 서점 카프카✨제주고요산책, 그림책카페노란우산 관광대점, 보배책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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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데미의친구들] 문화재청장님, 철거위기 아카데미극장 등록문화재 직권지정으로 지켜주세요!!
? 문화재청 1인 시위 D+1 아카데미극장의 등록문화재 직권지정을 바라며 오늘부터 시작한 문화재청사 앞 1인 시위 피켓을 들고 있는 모습을 보며 “보존해야죠!!!”라고 외쳐주시는 분들도 있고, 함께 챙겨간 리플렛을 받아주신 분들도 많았습니다. 문화재청 앞에서 진행되는 1인 시위는 앞으로도 -ing✨️1인 시위의 시작을 도와주신 대전독립영화협회와 대전녹색당에도 감사함을 전합니다. ▂7월 7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현안질의에서 임오경 의원은 “문화·역사적 가치를 인정받는 장 소들은 문체부와 문화재청이 직접 나서서 철거가 되지 않도록 설득”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최응천 문화재청장은 “등록문화재로 권고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이 자리에 함 께 했던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장관도 동의했다.아친연대는 등록문화재 권고에 그치지 않고, 문화재청장이 직권으로 아카데미극장을 등록문화재로 지정해 줄 것을 요청할 예정이다. 문화재청은 2017년 ‘통영 소반장 공방’(등록문화재 제695호)을 ‘문화재보호법 시행규칙 제34조 국가등록문화재의 등록기준 및 절차 제2항’에 따라 문화재청장의 직권으로 지정한 사례가 있다.등록문화재는 급격한 산업화·도시화로 멸실·훼손되어가는 근현대 시기 문화유산의 보호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2001년 만들어진 제도이다. 등록대상은 역사, 문화, 사회, 경제, 생활 등 각 분야에서 기념·상징·교육적 가치가 있는 것, 지역의 역사·문화적 배경이 되고 있으며, 그 가치가 일반에 널리 알려진 것 등을 포함한다. 등록문화재로 지정되면 유지·관리 등 수리비용 일부를 지원받을 수 있어, 아카데미극장 운영에 막대한 비용이 지출될 것이라는 원주시의 우려를 덜어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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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군'위안부'피해자 보호법 개정 촉구를 위한 국회 앞 릴레이 1인시위에 함께해주세요! ?
안녕하세요, 정의기억연대입니다. 6월 14일부터 국회 앞에서 일본군‘위안부’피해자 보호법 개정 촉구를 위한 릴레이 1인시위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일본군‘위안부’피해자 보호법 개정 촉구 캠페인을 선포한 6월 14일 1600차 수요시위 날부터 시작하여 정의연 활동가들을 포함해 매일 2명이 1인시위에 함께하고 있습니다.   6월 20일에 1인시위를 함께해주신 김학현 촛불연대 회원님은 “위안부 문제는 정말 정부가 나서야 하는 것 아닌가! 내 나라 국민이 끌려가 모진 일을 당했는데 왜 나라는 국민을 버리는가! 이것이 정상적인 나라인가! 대한민국 국민으로 매우 창피하다!”라고 격분하시며, 시작 시간인 11시30분보다 훨씬 일찍 오셔서 1인시위를 시작하셨습니다. 6월 29일에 1인 시위에 함께해주신 이정원 수원평화나비 운영위원님과 이경헌 수원평화나비 공동대표님은 거센 비바람을 뚫고 1인 시위를 이어가주셨습니다. 마치 세찬 빗줄기에 혼탁해진 흙탕물같은 현 시국에도 대쪽같은 정의를 잃지 않겠다는 선언 같아 많은 힘이 됩니다. 해가 쨍쨍해 팔이 타 들어갈 만큼 더운 날씨와 추적추적 비가 내리는 궃은 날씨가 반복되고 있습니다. 곧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된다고 하는데 1인시위를 잘 해나갈 수 있을지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보다 많은 분들이 함께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역사부정세력들은 2019년 말부터 수요시위 현장에 나타나기 시작하여 “‘위안부’는 거짓,” “사기”라며 역사적 사실을 부정하고, 피해자에 대한 심각한 명예훼손을 자행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1600차 일본군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수요시위가 열린 지난 6월 14일에도 피해생존자의 얼굴 가면을 쓰고 실명을 외치며 입에 담을 수 없는 모욕적인 발언을 했습니다. 또한 참가자들을 향해서도 괴성을 지르고 공격하며 집회 방해 행동을 벌이는 등 인권과 평화의 장인 수요시위의 장에서 소수자·약자에 대한 무분별한 혐오와 차별을 확산시키고 있습니다.   현행법상 피해 사실을 부정하는 행태는 어떤 법으로도 금지되어 있지 않은 것을 악용한 것입니다. 이제는 더 이상 일본군'위안부' 피해자를 공격하며 사회적 약자에 대한 혐오를 부추기는 역사부정세력을 두고만 볼 수 없습니다. 일본군성노예제 역사부정, 일본군‘위안부’피해자에 대한 모욕, 명예훼손, 허위사실 유포 등을 금지하는 위한 제도적 조치가 시급합니다.   2022.11.10. 김상희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일제하 일본군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보호·지원 및 기념사업 등에 관한 법률」 개정으로 처벌을 강화함으로써 피해자의 존엄을 회복하고 올바른 역사의식을 제고해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2023. 6. 26. 현재 일본군‘위안부’피해자 보호법 개정안은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에 안건화조차되지 못하고 있는 안타까운 상황입니다.   이에 정의기억연대는 국회 논의를 촉구하며 6월 14일 ‘일본군성노예제피해자에 대한 혐오를 멈춰라’ 라는 주제로 캠페인을 시작하여, 국회 앞 릴레이 1인시위와 국회와 국회의원에게 개정을 촉구하는 온라인 서명운동(https://campaigns.do/campaigns/821)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1인시위는 일본군'위안부'피해자 보호법의 개정을 바라는 모든 시민분들의 참여신청을 받아 진행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일본군‘위안부’피해자 보호법 촉구 서명 참여(온라인, 오프라인)★★★- 국회의원에게 촉구하기(온라인) https://campaigns.do/campaigns... ★★★ 국회 앞 릴레이 1인시위 참여! ★★★ - 일시, 장소: 2023. 6. 14. (수) ~ 8. 14. (월) 오전 11:30 ~ 12:30 (1시간) 국회 정문 앞 -> 6. 14. (수) 1600차 수요시위부터 시작, 매주 월, 화, 목, 금 진행 (수요일은 수요시위장에서 1인시위 진행할 예정) - 대상: 관심있는 시민 모두 - 피켓 내용: 피해자 혐오 OUT! ‘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명예훼손, 이제는 국회가 답하라! ?1인시위 신청 https://bit.ly/for_victim ★ 일본군‘위안부’피해자 보호법 개정 촉구 인증샷을 촬영해주세요! ★ - 일본군성노예제 피해자들에 대한 모욕이 날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습니다. 아래 2종의 피켓 중 하나를 골라 인증샷으로 함께 연대해주세요! - 집중기간 2023. 6. 14. (수) ~ 8. 14. (월) - 아래 장소 앞에서 일본군‘위안부’피해자 보호법 개정 촉구 인증샷을 촬영해주세요! (국회 앞 / 지역 국회의원 사무소 및 지역사무소 앞 / 지역 국회의원 명의의 현수막 앞 / 그 외 자신의 생활공간이나 일터 곳곳) - 개인 sns에 업로드: 게시물 본문에 정의기억연대 인스타그램 계정(@war_women), 정의기억연대 페이스북 계정(@정의연) 태그걸기 및 해시태그 작성 #정의기억연대 #위안부피해자보호법개정 #역사부정세력처벌 - 인증샷을 찍어 메일 info@womenandwar.net 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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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류 순환 원정대④] <옷, 재앙이 되다> 전시와 토론회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당신은 오늘 어떤 옷을 입나요? 일상에서 빼놓을 수 없는 '옷'이 사실은 ?환경오염 유발 원인 2위 환경 빌런?이라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옷, 재앙이 되다> 전시에서는 '옷'의 생애주기에서 발생하는 환경오염을 알아보고, 한 번도 팔리지 않고 사라지는 옷의 이야기를 전합니다. 패션기업이 브랜드 가치를 지키기 위해 팔리지 않은 옷은 불 속에 내던지거나, 땅속에 묻어버리는 관행을 이제는 끝내야 합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순환경제 사회 전환을 위한 패션기업 의류재고 폐기금지법> 제정 촉구 토론회를 진행합니다. 재고폐기금지법 제정의 필요성과 실태, 각 분야 전문가의 의견을 들어보고 9월 법안 발의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다시입다연구소는 지속가능한 의생활 문화을 위해 노력합니다. 지금껏 우리의 활동이 개인 차원에 머물렀다면, 이제는 국가와 사회적 차원으로 확산될 때입니다. 지속가능한 의생활의 모든 순간에 여러분이 함께 해주시길 바랍니다. <옷, 재앙이 되다> 전시  일시 : 7월 10일(월)~12일(수), 3일간 장소 : 국회의원회관 3층 3로비 ✔️ 7월 10일(월) 14:00 개막 행사 포스터 패션쇼와 특별 도슨트 투어 진행 예정 <순환경제사회 전환을 위한 패션재고 폐기 방안> 토론회  일시 : 7월 12일(수), 10:00 장소 : 국회의원회관 5간담회실 *신분증 지참 필수 ? <옷, 재앙이 되다> 전시와 토론회 ? 예약하기 ? 다시입다연구소의 다른 활동은? ? 보러가기    https://www.instagram.com/wearagaincampaign/ https://wearagain.orghttps://blog.naver.com/wearagain lab@wearagain.org
제로웨이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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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트 밖 아카데미] 7월에도 텐트밖아카데미는 계속 됩니다!
7월에도 #텐트밖아카데미 는 계속됩니다! 텐트가 열려있다면 누구나, 언제든 텐트에 오셔서 함께 이야기 나누고, 영화도 보고, 지역 원도심과 문화, 예술에 대한 강연도 들어요. ? 아카데미 보라(보이는 라디오) 풍물장이 운영되는 날, 저녁에는 지역 원도심과 문화, 예술에 대해 강연도 듣고 함께 공부하는 유익한 시간!*날짜 : 2일(일), 7일(금), 12일(수), 17일(월), 22일(일), 27일(목)*시간 : 19시 - 20시*장소 : 아카데미 건너편 노란색 텐트 안! ? 금요극장 7월에도! 매주 금요일엔 노란 텐트 안에서 함께 영화 봐요 ?원주에서 활동하고 계신 감독님들이 제작한 극장관련 영화를 함께 보며 이야기도 나눌 수 있는 금요극장! *시간 : 19시 - 20시*장소 : 아카데미 건너편 노란색 텐트 안! ? 6월 30일(금) 감독 : 이민엽 상영작 : 씨도로 (Cinema road) 아카데미, 문화극장, 원주극장, 군인극장까지 대표적인 원주의 여가문화 활동을 책임지고 있던 우리의 추억이 사라져간다. 이제 남아있는 단 하나의 단관극장인 '아카데미 극장' 아카데미극장이 담고있는 의미는 과연 우리에게 어떤 의미로 다가올 것 인가 고민해 봤다. ? 7월 14일(금) 감독 : 조현경 상영작 : 다박골 옥례씨 철거를 앞둔 다박골의 옥례씨는 30년동안 살아온 집을 떠날 준비를 한다. ? 7월 21일(금) 감독 : 고승현 상영작 : 남아있는 순간들 단관극장이 하나둘 폐관하던 시기, 유일하게 남은 오래된 단관극장의 마지막 날. ? 7월 28일(금) 감독 : 김정승 상영작 : 꿈의 공장 사람들이 많이 찾던 한 단관극장이 문을 닫았다. 시간이 흐르고, 한 소년이 문닫은 단관극장에 들어가게 된다. 시간이 멈춰있는 듯, 남겨진 상영관에서 소년은 한 신사와 만나 예상치 못할 일을 경험하게 된다. ✨️ 아카데미지킴이! 작전명 : 철거위기에 빠진 아카데미극장을 사수하라! ✨️ 지킴이가 할 미-션은? 종이학 접기(못접어도 환-영! 가르쳐드림!) 친목쌓기(쭈쭈바 나눠먹고 아친들과 수다타임!) 워크스페이스(와이파이와 전기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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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군'위안부'피해자 보호법 개정 촉구를 위한 국회 앞 릴레이 1인시위 보고드려요! ?
안녕하세요, 정의기억연대입니다. 6월 14일부터 국회 앞에서 일본군‘위안부’피해자 보호법 개정 촉구를 위한 릴레이 1인시위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일본군‘위안부’피해자 보호법 개정 촉구 캠페인을 선포한 6월 14일 1600차 수요시위 날부터 시작하여 정의연 활동가들을 포함해 매일 2명이 1인시위에 함께하고 있습니다.   6월 20일에 1인시위를 함께해주신 김학현 촛불연대 회원님은 “위안부 문제는 정말 정부가 나서야 하는 것 아닌가! 내 나라 국민이 끌려가 모진 일을 당했는데 왜 나라는 국민을 버리는가! 이것이 정상적인 나라인가! 대한민국 국민으로 매우 창피하다!”라고 격분하시며, 시작 시간인 11시30분보다 훨씬 일찍 오셔서 1인시위를 시작하셨습니다.  해가 쨍쨍해 팔이 타 들어갈 만큼 더운 날씨와 추적추적 비가 내리는 궃은 날씨가 반복되고 있습니다. 이번주부터는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된다고 하니 1인시위를 잘 해나갈 수 있을지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보다 많은 분들이 함께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역사부정세력들은 2019년 말부터 수요시위 현장에 나타나기 시작하여 “‘위안부’는 거짓,” “사기”라며 역사적 사실을 부정하고, 피해자에 대한 심각한 명예훼손을 자행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1600차 일본군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수요시위가 열린 지난 6월 14일에도 피해생존자의 얼굴 가면을 쓰고 실명을 외치며 입에 담을 수 없는 모욕적인 발언을 했습니다. 또한 참가자들을 향해서도 괴성을 지르고 공격하며 집회 방해 행동을 벌이는 등 인권과 평화의 장인 수요시위의 장에서 소수자·약자에 대한 무분별한 혐오와 차별을 확산시키고 있습니다.   현행법상 피해 사실을 부정하는 행태는 어떤 법으로도 금지되어 있지 않은 것을 악용한 것입니다. 이제는 더 이상 일본군'위안부' 피해자를 공격하며 사회적 약자에 대한 혐오를 부추기는 역사부정세력을 두고만 볼 수 없습니다. 일본군성노예제 역사부정, 일본군‘위안부’피해자에 대한 모욕, 명예훼손, 허위사실 유포 등을 금지하는 위한 제도적 조치가 시급합니다.   2022.11.10. 김상희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일제하 일본군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보호·지원 및 기념사업 등에 관한 법률」 개정으로 처벌을 강화함으로써 피해자의 존엄을 회복하고 올바른 역사의식을 제고해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2023. 6. 26. 현재 일본군‘위안부’피해자 보호법 개정안은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에 안건화조차되지 못하고 있는 안타까운 상황입니다.   이에 정의기억연대는 국회 논의를 촉구하며 6월 14일 ‘일본군성노예제피해자에 대한 혐오를 멈춰라’ 라는 주제로 캠페인을 시작하여, 국회 앞 릴레이 1인시위와 국회와 국회의원에게 개정을 촉구하는 온라인 서명운동(https://campaigns.do/campaigns/821)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1인시위는 일본군'위안부'피해자 보호법의 개정을 바라는 모든 시민분들의 참여신청을 받아 진행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 국회 앞 릴레이 1인시위 참여! ★★★ - 일시, 장소: 2023. 6. 14. (수) ~ 8. 14. (월) 오전 11:30 ~ 12:30 (1시간) 국회 정문 앞 -> 6. 14. (수) 1600차 수요시위부터 시작, 매주 월, 화, 목, 금 진행 (수요일은 수요시위장에서 1인시위 진행할 예정) - 대상: 관심있는 시민 모두 - 피켓 내용: 피해자 혐오 OUT! ‘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명예훼손, 이제는 국회가 답하라! ?1인시위 신청 https://bit.ly/for_victim ★ 일본군‘위안부’피해자 보호법 개정 촉구 인증샷을 촬영해주세요! ★ - 일본군성노예제 피해자들에 대한 모욕이 날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습니다. 아래 2종의 피켓 중 하나를 골라 인증샷으로 함께 연대해주세요! - 집중기간 2023. 6. 14. (수) ~ 8. 14. (월) - 아래 장소 앞에서 일본군‘위안부’피해자 보호법 개정 촉구 인증샷을 촬영해주세요! (국회 앞 / 지역 국회의원 사무소 및 지역사무소 앞 / 지역 국회의원 명의의 현수막 앞 / 그 외 자신의 생활공간이나 일터 곳곳) - 개인 sns에 업로드: 게시물 본문에 정의기억연대 인스타그램 계정(@war_women), 정의기억연대 페이스북 계정(@정의연) 태그걸기 및 해시태그 작성 #정의기억연대 #위안부피해자보호법개정 #역사부정세력처벌 - 인증샷을 찍어 메일 info@womenandwar.net 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 관련 자료 보기 - [혐오의 목소리] 1600차 수요시위 공격의 적나라한 현장? 영상 https://youtu.be/oM4w8aWsObU - [카드뉴스]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보호법 개정 Q&A https://womenandwar.net/kr/카드뉴스-일본군위안부-피해자-보호법-개정-qa/ - 뉴스타파 <거리를 뒤덮은 혐오, 수요시위를 방해하는 사람들> https://youtu.be/bHhWCJak8zo - 일본군'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명예훼손을 막아주세요! https://youtu.be/7jdFYsiHXRg - 놈놈놈1(부제: 수요시위를 방해하는 자들의 수요시비) https://youtu.be/LVNzekQ1juo - 놈놈놈2(부제: 수요시위를 막으려는 The 독한 자들의 수요시비) https://youtu.be/tvc0XEkhNWo - 무섭지가 않어 (정기하) | 정의연 MZ 활동가 제작 https://youtu.be/6jyr-0BTKXQ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정의기억연대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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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데미의친구들] 강원특별자치도청 기자회견, 원주시의회의 위법한 아카데미극장 철거 결의 무효화를 위해 대법원에 기관소송과 헌법재판소에 권한쟁의심판을 제기한다.
오늘 아카데미의 친구들 범시민연대는 강원도청에서 녹색당과 함께 기자회견을 진행했습니다.*현장 영상은 추후 아카데미극장 SNS를 통해 공유될 예정입니다.#아카데미의친구들범시민연대 #녹색당 #강원도청 [230627_기자회견문]원주시의회의 위법한 아카데미극장 철거 결의 무효화를 위해 대법원에 기관소송과 헌법재판소에 권한쟁의심판을 제기한다.아카데미의 친구들 범시민연대와 녹색당은 원주시의회의 아카데미극장 철거 안의 의결과정이 위법하였기에 행정소송과 헌법소송을 제기합니다.지난 5월 3일 원주시의회에서 의결된 ‘공유재산 변경 안 중 아카데미극장 철거 결의’는 지방자치법 제 55조 의안 공고의 의무를 위반하였고, 공유재산심의회의 운영도 「원주시 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기본 조례」를 위반하였습니다.아카데미극장 철거 안은 지방자치법 제55조 제출안건의 공고 절차를 이행하지 않았습니다. 부의할 안건을 미리 공고하게 하는 것은 지방의회의 회의진행의 효율성을 높이는데 유익할 뿐만 아니라 주민에 의한 여론형성과 주민참여를 유도하는데 의미가 있습니다. 원주시장은 아카데미극장 철거 안에 대하여 공고하지 않음으로써, 시의회의 회의진행을 방해하였고 주민들의 참여기회도 박탈하였습니다.‘아카데미극장 철거 안’ 관련 위법 사항은 이에 그치지 않았습니다. 공유재산인 아카데미극장의 활용 변경을 논해야 하는 ‘공유재산 심의회’의 회의소집 절차와 회의운영에서도 위법적인 절차로 일관하였습니다. 의회 개회 하루 전 긴급 사안이라는 이유로 서면으로 진행된 ‘공유재산심의회’는 원주시가 주장하는 ‘긴급’의 객관적인 근거가 전혀 없습니다. 아카데미극장 철거 계획은 2022년 8월 원강수 시장 민선 8기 인수위원회에서부터 ‘아카데미극장 사업 중단 권고’, 2023년 2년 17일 원주시 부시장 부재 미래기획전문가TF (2차)회의 등 수개월 간 수차례의 공식적인 논의가 진행되어 왔습니다. 그리고 원강수 시장은 2023년 4월 11일 아카데미극장 철거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사실은 원주시가 공유재산심의위원회를 거치지 않아도 된다는 잘못된 판단을 하고 있다가 의회 개회 전 날에 졸속으로 공유재산심의회를 개최한 것입니다.공유재산심의회 회의운영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예외적으로 회의내용이 ‘경미·긴급하거나 그 밖에 부득이한 사유가 있을 때’에는 서면으로 심의·의결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카데미극장 철거 안이 ‘경미’한 안건에 해당할 여지가 없다는 점은 명백하고, '긴급'하다거나 '부득이한 사유'라는 것도 소집절차의 위법성에서 보듯 아무런 객관적인 사정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아카데미극장 철거안의 서면심의는 「원주시 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기본 조례」가 정하고 있는 회의 소집절차와 회의 운영에 관한 규정을 잠탈한 위법한 심의입니다.우리 아카데미의 친구들 범시민연대와 녹색당은 이상과 같이 위법한 결의를 무효화하기 위해 대법원에 기관소송을, 헌법재판소에 권한쟁의 심판을 제기하고자 합니다. 지방의회는 지역주민을 대표하는 대의기관으로서 집행부를 견제 감시하고 자치법규를 제 개정하는 등 지방자치를 담당하는 한 축으로서 중요한 기능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원주시의회가 버젓이 지방자치법에 위반한 위법한 의결을 한 것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며, 대한민국 최고법원인 대법원과 헌법재판소가 이를 바로 잡아 주리라 기대합니다.아카데미극장 철거 안은 위법한 과정으로 쌓아올린 거짓의 탑입니다. 관제 집회와 기자회견, 거짓 보도자료, 지방자치법과 원주시의 조례도 지키지 않은 철거 안은 이번 소송을 통해 그 위법함이 명명백백하게 밝혀질 것입니다.2023년 6월 27일아카데미의 친구들 범시민연대, 녹색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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