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을지키는시민의모임(약칭 국시모)은 국립공원의 자연생태계와 아름다운 경관을 보존하여 우리 세대는 물론, 우리 아이들 역시 자유롭게 보고, 느끼고, 배우며 쉴 수 있는 곳으로 지키기 위해 설립되었습니다.

1993년 덕유산국립공원 활강장 개발 반대운동을 시작으로 국립공원 내 개발문제 연대활동, 보전을 위한 정책활동과 현장 투쟁, 현장 조사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국립공원을지키는시민의모임은 설악산국립공원 오색케이블카 반대 운동의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지리산국립공원 산악열차 및 케이블카, 다도해해상국립공원 흑산공항 대응활동 등 국립공원을 겨냥한 대규모 개발 사업을 막기위한 활동을 전력으로 하고 있습니다.

국시모는 한국의 국토면적 중 4%뿐인 육상국립공원과, 해양영토면적 중 0.6%뿐인 해상해안국립공원,
한국의 국토면적과 해양면적을 합했을 때 단 1%밖에 되지 않는 국립공원을 지키기 위해 시민의 힘 100%으로 활동 하고 있습니다.
어떠한 정부의 지원도 받지 않으며, 시민과 회원의 민간의 힘으로만 활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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