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원 투표 결과를 끝까지 봐야겠지만 애둘러서 과거로 회귀하는 모양새네요. 의석수는 유지하고 싶지만 구태정치에 동조하는 모습은 피하고 싶은 사람들이 고안한 결과가 '당원투표' 아닌가 싶기도 하고요. 이런 방식으로 당장 의석을 더 지키면 미래에 적힐 역사에 '용감한 선택으로 정치개혁에 앞장섰다'라고 기록될 수 있을까요? '비겁하게 의석수를 조금 지키려다가 정치 불신을 키웠다'라고 기록되진 않을까요?
짧은 목줄에 묶여 갇힌거나 다름없이 사는 강아지들을 볼 때마다 가슴이 아픕니다. 제가 해줄 수 있는 게 없다는 것도 너무 힘들고요. 대대적인 캠페인이 있었으면 싶은데요..
"산림청은 해마다 지방자치단체장은 2월 말까지 가로수계획을 세우고, 계획에 없던 가로수를 가지치기 할 때에는 사전에 나무의사에게 진단조사를 받도록 하는 내용의 ‘도시숲 등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과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 세상이 세심하게 바뀌기도 하는군요! 아직은 무심하게 잘려나간 가로수들이 많지만, 앞으로는 달라질 수도 있다니 기분 좋은 변화입니다.
정말 흥미롭습니다! 특히 “향유고래의 의사소통을 인간의 언어와 비교하려는 작업이 오히려 그들의 의사소통에 대한 이해를 방해할 지 모른다”라는 말이 재밌네요. 인간의 틀로 그들을 이해하려고 하면 오히려 방해가 될지도 모른다는 말. 편견 없이 세상을 대하는 법을 익히고 싶어집니다.
노인 건강 돌봄에는 비싼 시설이나 잠깐 볼 수 있는 전문가들 보다 옆에 사는 친구, 이웃이 더 큰 힘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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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당원 투표 결과를 끝까지 봐야겠지만 애둘러서 과거로 회귀하는 모양새네요. 의석수는 유지하고 싶지만 구태정치에 동조하는 모습은 피하고 싶은 사람들이 고안한 결과가 '당원투표' 아닌가 싶기도 하고요. 이런 방식으로 당장 의석을 더 지키면 미래에 적힐 역사에 '용감한 선택으로 정치개혁에 앞장섰다'라고 기록될 수 있을까요? '비겁하게 의석수를 조금 지키려다가 정치 불신을 키웠다'라고 기록되진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