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으로 엄청 정교하게 구현되더라구요. 신기했습니다. 애니메이션 캐릭터나 아이돌이나 이런 버츄얼아이돌이나 저는 비슷하게 느껴지기도 하네요 ㅎㅎ 신기술을 접해서 흥미로운데요. 그 뒤에 있는 인간의 윤리성이나 이런 게 궁금한 편이라 과연 맘놓고 덕질을 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시대의 흐름과 소비자의 디지털 경험도에 따라 과거와는 달리 버추얼 휴먼이 뉴미디어 등장 및 유망산업군에 들어간다는 소식이 흥미롭네요!

버추얼아이돌 처음에는 이상하게 느껴졌는데 지금도 이상하게는 느껴지긴하는데 거부감이 줄어든게 신기해요.

이 분야에 대해서는 저도 전문적인 기사를 쓸 수 있을 정도로... X덕인데요 ㅋㅋㅋㅋ 기사 포멧의 한계인지 담기지 못한 내용도 많습니다. 그래도 최소한, 실존 인물의 움직임을 인식해서 따라한다는 점을 친절히 설명한 건 좋네요. 그..진짜 사람이라구요! 화면 뒤에 사람 진짜 있다구요 ㅠㅠ

라이브2D와 3D의 차이도 중요하고, 버츄얼을 단순 아바타로 사용하고 실존 인물임을 상대적으로 강조(이세계아이돌, (아마)플레이브 - 제가 안봐서) vs 버츄얼 RP를 만들고 몰입하며 지키는 - 흡혈귀라던가 유니콘이라던가(스텔라이브) 차이도 상당히 크구요.


그리고 플레이브랑 이세계아이돌, 스텔라이브의 큰 차이로는 플레이브는 진짜 음반쪽으로 각잡고 기획되었다면 이세계아이돌은 프로듀스101형식의 오디션 형식, 스텔라이브는 둘의 중간? 회사와 강지(방송인 이름)주도로 아이돌 회사처럼 모집받았다는 점의 차이도 있습니다.


무엇보다, 이런 버츄얼아이돌(VR아이돌)의 장점이라면

- 아티스트 입장에서 현실과 일의 분리가 가능

- 아티스트 입장에서 단점을 감추고 장점 부각이 가능 -> 목소리나 노래, 방송 진행력 등

- 팬 입장에서, 실시간 소통(인터넷 방송)및 2차 창작(인터넷 방송이나 온라인 송출 화면으로 2차 창작 용이, 캐릭터성이나 아이돌 서사에서 팬들의 비중 높음)이 더 용이함


정도로 볼 수 있겠네요. 단점도 물론 있겠지만요 ㅎㅎ

오타쿠 특징)좋아하는 거 나오면 말이 많아집니다. 진짜 언젠간 논문...최소 보고서라도 쓰고 싶은 주제 ㅎㅎ 심지어 이거 쓰면서도 VR아이돌 노래 방송 틀어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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