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수막만 보아도 당 후보를 저격하는 듯한 문구가 있어서 무척 불편했습니다. 서로를 저격하는 발언, 투표를 위한 공약만 제시할 뿐. 투표하기 참 망설여지기도 하지요.

20-30대 청년 투표 참여율이 낮은 것이 아직도 ’요즘 세대는‘ 운운하며 감정소모하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해요. 이유가 무엇인지를 헤아리고 현실적인 공약(실천 가능한)으로 접근하려는 후보가 나와야하지 않은가 생각도 듭니다.

정치와 선거가 얼마나 시민들의 삶과 관심과 유리되어 있는지 느껴지는 기사네요. 저도 선거 관련 뉴스를 보면 나이많은 정치인들이 서로 헐뜯는 것만 보게되는 느낌입니다. 청년이 특히 그렇겠지만 중장년 서민들의 삶도 정치권에서 딱히 돌보지 않는다는 느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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