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용기내②] "제가 한번 직접 이용해 봤습니다"
뉴스펭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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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8
[다용기내②] "제가 한번 직접 이용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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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와 학습 능력에 대한 연구에서 우리는 학기 중 평균 기온이 똑같이 1도 오를 때 흑인과 히스패닉 학생들은 두세 배 더 큰 타격을 받는다는 점을 밝혀냈다. 이들은 같은 도시에 살더라도 백인 학생에 비해 학교나 집에 작동되는 에어컨이 없을 가능성이 크다. 반면 집과 학교의 에어컨 작동률이 높은 동네에서는 더위가 학습 능력에 미치는 차이가 거의 없었다. 우리의 추산에 따르면 더운 날씨는 이미 인종 간 학업 성취도 차이에 5% 정도 기여하는 것으로 보인다. 시정 조치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이 차이는 앞으로 더욱 벌어질 것이다.”
이렇게 미묘하고 복합적인 격차와 사회적 비용을 고려했을 때 우리가 인지하지 못한 채 깊어지는 불평등이 훨씬 많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2024.05.03
우리는 기후변화의 영향력에 대해 제대로 알고 있나
premiu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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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저는 스포츠 경기장에 다회용기가 적극 도입되어야한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야구장의 경우 작년부터 캔맥주를 사면 받는 플라스틱 컵 판매가 중지되었지만 경기장 내 이동 판매원으로부터 받는 경우엔 예외로 두었다고 합니다.
배달 플랫폼 기업이나 혹은 리사이클링 업체가 적극적으로 서비스를 알리고 인식을 심어주는 것도 필요하지만 회수율 문제라든지 추가 오염이나 분실 우려에 대해서도 디테일을 고안해야겠단 생각도 들더라고요.,
전부터 다회용기 취지가 너무 좋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널리 퍼지고 있는게 너무 좋아요.
다회용기 배달이 생겼다는 뉴스는 오래 전에 덥했는데 시행되고 있다니 반갑네요. 더 널리널리 퍼졌으면 좋겠습니다.
배달앱이 보편화되면서 이전보다 쓰레기도 많아지고 배달 수수료, 플랫폼이용수수수료 등등으로 인해 배달앱이 과연 이 세상에 좋은 영향을 미쳤을까 싶었었는데요.
다회용기 서비스를 제공하는 가게는 배민에서 더 노출하도록 만들었다니, 이렇게라도 세상에 좋은 영향을 미치는 노력을 보여주니 반갑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