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이 차오르는 그 마지막 순간에 세 분이 어떤 마음이셨을지.. 마음이 아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기후위기 때문입니다! 미리 대비하지 못한 인재입니다!

올해에 확인되는 전세계의 기후재난들을 보면 '이미 늦은게 아닌가'하는 비관을 지울 수가 없네요. 인류가 만든 새로운 지질학적 시대가 '인류세'라고 하던데, 우리는 기존의 생태계가 파괴된 인류세의 새로운 시대를 힘겹게 살아가게 되는 것 같습니다. 수많은 기후재난들은 그 전조들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집에서 밥을 해먹게 되는 것 같습니다. 배달도 외식도 줄이게 됩니다. 해먹는김에 건강도 챙기게 되는 것 같습니다. 만남도 집 안에서 온라인으로 화상 미팅을 하게 됩니다. 이자가 높아졌다는데 좋은 적금 상품이 있는지 알아보려 합니다. 함께 잘 이겨내면 좋겠습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