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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디 비회원

검사해서 음성 나오는게 기준이 될 것 같은데. 백신 접종했다고 어떤 특혜를 준다는게 동의가 안됩니다.
쓰다보니...유아 예방접종의 경우 필수 접종하지 않으면 기관 입소가 거절되는 사례들이 있는데요. 그경우 질병이 치명적이거나 백신의 안정성이 어느 정도 입증된 사례들이긴 하고요...좀 더 복잡한 이슈들이 있겠어요...

트리 비회원

백신접종 여부로 나라의 입국을 판단하는 경우는 생각보다 종종 있습니다. 볼리비아 같은 경우가 그렇지요. 나라의 상황을 고려해서 내린 결론일 것입니다. 저는 이번 코로나19의 백신도 이와 같다고 생각합니다. 최소한의 안전장치를 마련하는 의미와 같다고 보는 거죠. 그러나 백신이 완벽하지 않다는 점, 전염 가능성이 불명확하는 점이 있다는 것에서 조금 걱정이 되는 부분은 있습니다.

3. 광주형 일자리, 고민돼요 ?

취지는 공감합니다만, 광주형 일자리가 가진 상징성도 고려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제 1호가 시작되었으니, 이후 이어질 2호, 3호에서는 더 지속가능한 일자리가 되어야합니다. 또한 노동자와 청년이 논의구조에 참여할 수 있는 형태로 발전되어야합니다.

1. "정부는 더 강력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 : 정부는 종교행위 혹은 종교시설에 대해 다른 시설과 같은 기준으로 조치해야 한다. 종교계만 예외가 될 수는 없다.

종교시설 관련 감염에 대한 정보가 더 있으면 어떨까 싶네요. 대면예배에서 발생하는 감염자보다 예배 이후 소모임에서 발생하는 감염자가 더 많다고 알고있는데요. 같은 소속이지만, 소모임에 대한 의견은 피력하지 않는 모습으로 보입니다.
피해를 지기 싫어 급급하게 원인과 결과를 가리지 말고, 현상과 반응을 직시하면 좋겠습니다. 대면예배 뿐 아니라 그 이후에 이뤄질 수 있는 소모임에 대해서도 종교시설의 관리 하에 두고, 이를 관리하기 위한 지원책을 지자체에서 긴밀하게 협조가 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5. 잘 모르겠어요. 고민돼요.

총수없는 대기업의 예시로 든 '한국gm'이나 '에스오일'이 국내에서 공정하지 못한 행위를 했거나 하는 사례가 있지 않을까요? 그동안 쌓인 경험으로 판단해도 좋지 않을까 싶어요. (해당 기업의 사건사고 같은 내용을 찾아보고 싶네요)

3. ‘근로’는 수동적이고 소극적인 객체로 노동자를 정의합니다. 노동절로 바꾸어야 합니다!

내 노동은 내가 통제하고 싶습니다. 사회에서 쓰이는 단어도 그런 의미면 좋겠구요

3. 현 상황에서의 올림픽 개최는 선수 개인의 안전은 물론, 국가와 사회, 더 나아가 인류의 안전과 관련되어 있습니다. 도쿄 올림픽은 보이콧해야 합니다.

선수의 경력의 고려와 국민의 안전을 모두 고려해야 할 것 같아요. 올림픽 준비측에 좀 더 안전하게 올림픽을 진행할 순 없을까요? 하지만 준비하는 입장에서 안전하지 않은 방법(후쿠시마산 자원 사용 등)을 고수한다면 불참하는게 맞지 않을까요?

5. 어떠한 종류든, 검열이나 심사는 창작자의 창의성을 저해할 소지가 있으므로 중단되어야 합니다.

요즘 중국에서 ‘이거도 사실 우리껀데?’라고 하면 이웃국가 사람으로서 마음이 쉽지가 않습니다 이런 문화패권주의가 잘못하면 중국인 혐오로 이어진다고 생각하구요. 하지만 이와는 별개로 문화패권주의에 대한 대응이 심사/검열이어여할지는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