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
[단독] 중소기업, 총선 뒤 대출만기 82조…고금리 빚에 줄도산 위기
2024-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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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위 ‘지역 소멸’에 대응한다는 지자체의 프로젝트, 행사, 언론 기사가 내세우는 얼굴들을 보라. 남성 일색인 지역 정치인과 유지들, 청년 기획자와 자영업자가 대부분이다. 이들은 사라져 가는 지역과 한국 사회를 구할 사명을 부여받은 얼굴을 하고 있다. 삶의 터전으로서의 지역 사회가 실제로 돌아가는 데 없어서는 안 되는 역할을 하고 있는 여성 지역민, 결혼이주민, 농업이주민은 이런 얼굴로 등장하지 않는다. 이들은 주로 가정폭력이라든가 비닐하우스 숙소 사망 등 사건 사고의 피해 당사자로 등장한다. 이들의 얼굴을 대신하는 것은 한 줄도 안 되는 신상정보다."
2024.04.28
지역의 미래는 누구의 얼굴을 하고 있는가
한국일보
코멘트
2총선 뒤 대출 만기가 무슨 문제인가 했더니 이런 이야기군요: “그동안 ‘표 떨어질 수 있다’는 정치권 압력에 대출 만기를 연장해온 은행들이 선거 뒤에는 더는 눈치 보지 않고 기업에 본격적으로 칼을 들이댈 것”-기사 중
경제상황이 점점더 심각해지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