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생산자(농부) 삥을 뜯기는 상황이었군요. 소비자에게서도 삥을 뜯고 있구요.

"공판장에 나오는 물량은 비슷한데, 유통 마진 때문에 연쇄적으로 가격이 큰 폭으로 뛰었다"는 기사입니다.
"실제로 사과가 본격 출하되기 시작한 작년 10월부터 올해 3월 초까지 현지에서 나온 사과 물량은 오히려 소폭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업계 큰손인 대형 유통업체들이 사재기해 간 사과가 산지유통센터(APC)에 묶여 풀리지 않아 가격이 계속 비싼 것”"
"이런 상황에 정부가 재정을 풀어 유통업체에 직접 할인 지원을 해 주고 있어 업체가 APC에 묶인 물량을 풀 유인이 없다는 지적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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