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조민과 정유라가 다르지 않다. 그 둘은 오직 각자 부모의 진영만 달랐을 뿐, 불평등이 만들어 낸 키즈들이라는 건 본질적으로 똑같다. 그렇기에 20대 지지율 3%를 놀랍지 않다. 조국이 과거 왼쪽에 좀 가까웠다는 이유로 이 모든 게 용납이 되는가? "

여전히 입시=생존이라고 여겨지는 한국에서, 조국 정당 소속의 의원이 국회에서 교육정책을 논한다는건 얼마나 우스운 일이 될지...아찔하다.

청년운동의 관점에서 현재의 정치상황을 바라본다면, 이 기고와 같은 내용이 나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어떤 관점을 가지고 있던 진지하게 읽고 검토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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