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가 만들어내는 에너지를 기억합니다. 활동가들과 함께 만들어낸 것이었을텐데요. 카라에 대한 애정으로 카라노조를 응원합니다.

누구나 쉽게 웹사이트를 만들고 관리하며 회원관리까지 가능한 원스톱 디지털 솔루션 믹스온을 무료로 사용할 대박 기회군요

내용이 새롭진 않지만 이런 뉴스가 TV 아침 뉴스에 나왔다는 점에서, AI가 우리 일상에 크게 자리하게 됐고 관련법안이 필요하다는 걸 새삼 생각하게 합니다.

캠페인즈에서도 나이오트 연구들을 읽을 수 있어서 반가웠어요.
2024년 2월에 있었던 나이오트 연구원정 컨퍼런스 발제글들:
https://campaigns.do/events/rexplorer-launch

언어 전공자이자 다시 태어나면 고래가 되고싶은(;;) 사람으로서 너무 흥미로운 기사입니다. 접미사에 해당하는 듯한 추가 클릭이 있는 경우도 있다니 상상의 나래를 펴게 되네요. 정말 접미사의 기능을 하는 거라면, 아주 미묘하게 감정이나 뉘앙스, 시제나 가정 등등의 표현도 하고 있을지도 모르는 거니까요. 여기까지 생각하고 맨 마지막 문단을 보고 다시 마음을 진정시켜봅니다 ^^;

포근한 동네가 머릿속에 그려지네요. 목욕탕 같은 따뜻하고 편안한 노래를 하신다니, 좋아하는 그림책 <<마음 목욕탕(정진솔)>>이 떠오릅니다 ☺️

정확하게는 19시간에 1명의 여성이 살인 혹은 살인미수 피해를 당하고 있다고 하네요. 제대로 된 통계도 없고 이게 언론보도 된 것만 모은거라니 얼마나 더 많은 피해가 있는 걸까요. 어떻게하면 이걸 고칠 수 있을까요.

정말 기사 서두에 나오는 것처럼 러시아우크라이나,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만 생각하고 미얀마는 까맣게 잊고 있었네요. 반성합니다. 한국에서 일하며 고국 미얀마의 민주화를 위해 애쓰는 분들이 계시는군요.

잡는 데 걸리는 시간만큼 쓰레기 분류하는 데 시간이 걸린다니 슬프고 충격적이네요.

어제 있었던 윤 대통령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서 나온 대통령의 답변을 몇가지 소개하네요. 이번에 나온 새로운 정책은 '저출생 대응부 신설' 한 개 정도였네요.

🐞대통령실 이전 무속인 개입 의혹 🎗10.29 이태원 참사 🎤바이든/날리면 논란 🔎김건희 여사 관련 논란 그 외 다른 사건

모두 잊을 수 없는 사건이었네요.
그 외로는, 대선 후보 시절이긴한데요. 기차 좌석에 신발 신은 채로 발을 올린 사진이 공개됐던 게 기억납니다. 시민들이 쉬어가는 의자에 구둣발을 올리는 대선후보, 누구도 말리지 않는 주변인들, 그걸 자랑스레 페이스북에 '열정 열차'라고 올린 상근보좌역... 기차 이용할 때 종종 생각납니다.

외식 물가 상승의 원인으로 식자재 수입 물가와 인건비를 꼽으면서, 대안으로 할당관세제도를 활용하거나 관세를 물리지 않거나 하여 수입 원가를 낮추고, 수입선을 다변화해 더 저렴한 식자재를 수입할 수 있도록 한다고 말씀하셨네요. 과연 수입 식자재 가격 상승이 주된 원인이 맞을지, 관세 조정이랑 수입선 다변화가 외식물가를 낮출 수 있을지 궁금해요!
관련해 기사를 찾아봤습니다.
1. 수입물가보다는 서비스 비용 하방경직성, 공공요금, 인건비를 주 요인으로 꼽고 있는 기사가 있네요.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14303#home
2. 수입 원자재 가격이 하락해도 외식물가가 상승했다는 일각의 의문 제기에 대해, 유통·외식업체가 인건비나 공공요금 상승이 더 영향을 미쳤다고 답한 기사가 있네요.
https://www.chungnam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743234
수입물가 상승이 미친 영향에 대한 근거도 같이 더 찾아보면 좋겠어요!

헉, 연금이 문제인 건 알았지만 지금대로 가면 1990년생이 연금수령할 때 고갈된다는 건 몰랐네요. 간발의 차로 저는 고갈직후군요! 😇 남일이라고는 생각 안했지만 알고보니 더더욱 내 일이란 게 실감나네요.
1안, 2안에 따라 보장되는 기간이 늘어난다해도 얼마 안되는 것도 걱정이네요. 저도 제3의 의견에 공감합니다. 소득보장, 재정안정 모두 목표로 해야할 것 같아요.

애증의 정치클럽이 정리해준 연금개혁 근황 글도 같이 소개합니다.
https://campaigns.do/discussions/1370

온라인공간은 화면을 끄면 보이지 않게된다는 이유로 문제가 방치되거나, 경시되고 있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이렇게 위험한 공간이 화면 밖 어딘가에 있다면 진작에 단속이나 규제가 됐지 않았을까 싶구요. 익명으로, 누구나 접근해 쉽게 서로 소통할 수 있다는 점에서, 우리 사회가 더 관심가지고 주의깊게 다뤄야할 문제 같네요. 안전한 디지털 공간 만들기에 관심 있기에 더더욱 눈여겨보았습니다. 약자가 더 피해를 크게 본다는 점은 어디나 똑같아서 마음 아프네요.

'노조 만들었더니 따뜻한 물 나옵니다' 이 문장이 임팩트있네요.

헉 흰물떼새 아기들과 검은머리갈매기가 너무 귀엽고 멋집니다. 인천 갯벌 응원합니다!

영화 <<너에게가는 길>>이 생각납니다. 거기서도 성별정정에 앞서 수술여부를 묻는 판사가 있었고, 수술여부와 관계없이 성별정정을 매듭지어준 판사가 있어서 인상적이었습니다.

어르신 돌봄이 참 힘든 일이더라구요. 마음도 체력도 쉬이 지치는 것 같은데 이런 지원 소식을 듣게 되어 반갑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