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의 혁신이 노동시장에 영향을 주는 것은 늘 있던 일이지만 인공지능은 그 여파가 굉장히 크다는 생각이 드네요.
사실 인공지능은 전지전능하지 않으니 우리 사회를 어떻게 다룰지에 대한 의사결정에 당사자들이 적극참여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이종섭 대사가 결국은 사퇴를 했네요. 한동훈 위원장이 이겼다라고 보기는 어렵지 않나 싶습니다.

같은 현상을 두 관점으로 다뤄주셔서 좋네요. 시청률이 떨어진건 맞지만 이에 대한 후속처리는 전혀 매끄럽지 못했다는 것. kbs가 공영방송인 만큼 시청률 뿐만 아니라 사회적인 메세지를 담은 행동을 보여줬으면 좋았겠다는 아쉬움이 드네요.

당장에 내 일자리가 없어질지 아닐지를 판단할 수 없다면 큰 불안감에 휩싸일거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게 다른 요인도 아니고 본인의 신체적인 특성 때문이라면 말 그래도 시스템이 차별을 하는거라 생각합니다.

인공지능이 어떤 데이터를 학습하느냐는 정말 중요한 쟁점인데요. 그런 관점에서 보면 "학습데이터에 유튜브나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동영상이 포함됐냐는 기자의 질문에 무라티는 머뭇거리며 "모른다"고 답했"다는건 충격이네요.

더불어민주당 외 5명 에게 촉구합니다.

전국의 수만명 전세사기 피해자들은 제대로 된 전세사기 대책을 요구합니다.
더 이상 전세사기 피해자들을 방치하지 않고 책임지는 정치를 보고 싶습니다.
피해자 인정, 피해자 지원, 보증금 회수, 전세사기 예방 및 관리감독 대책 등
피해자들이 절실히 요구하는 대책에 응답해주세요!

요즘 왜 이렇게 광역 교통 정책, 주거 정책이 쏟아지나 했더니 선거철이라는걸 떠올리게 되더라구요. 그런데 이렇게 난개발을 해도 되나 싶기도 하고, 공약은 발표했지만 실제 어디까지 이어질지도 궁금하네요.

6411의 목소리 시리즈를 볼 때마다 내가 모르는 노동이 곳곳에 정말 많았다는 것, 그 모든 현장에 노동자들이 있다는 것을 다시금 느끼게 되네요. 감사합니다.

어제도 충청도 민심에 대한 밈을 보았는데요. 굉장히 흥미로운 주제네요. 시간가는지 모르고 읽었습니다.

게임을 끊은지는 오래되었지만 게임을 개발하는 회사들의 운영에는 관심을 조금식 가지기 시작했는데요. 이런 식의 미진한 대처가 장기적으로 각 회사와 시장에 불러올 영향을 명확하게 인지하고 운영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드네요.

공론화 과정에서 ai를 사용하자는 주장을 본적이 있는데요. 그 주장의 근거는 사람들끼리 답도 나오지 않는 대화를 하는게 비효율적이니 효율적으로 답을 찾기 위해 ai를 사용하자는 것이었습니다. 의사결정과 논의를 위해 사용하는건 효율적일 수 있겠지만, 결정을 위임하는건 위험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팩트체크는 쉬우면서도 어렵다는 생각을 늘 하고 있습니다. 팩트체크 콘텐츠를 볼 때마다 나라면 어떻게 검증했을지, 어떤 아이템을 선정했을지 상상이 되기도 하구요 ㅎㅎ 덕분에 더 나은 판단을 하며 이슈를 접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이날부터 국가는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단체’로 여겨졌다."에 공감하게 되네요. 저는 정치나 사회를 정식으로 공부한적이 없어서 국가를 어떻게 봐야하나라는 고민이 항상 있었어요. 그런데 세월호 참사 이후로 국가의 역할에 대해 명확하게 인지하게 된 게 하나 있는데 아인님께서 짚어주셨네요.

의대 진역인재전형에 찬성해요 의대 지역인재전형은 보완하여 진행하여야 해요

우선 지역인재전형에 찬성합니다. 이렇게라도 지역에 있는 학교를 살린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고 보는데요. 다만 보완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지역 의대에서 수련하고 난 이후에 그 지역에 정착할거라걸 제도적으로 보장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교사들이 지역별로 임용을 받는 것 정도로 제도를 강하게 묶어야 지역인재전형과 의료 공공성 확보가 동시에 가능해질 것입니다.

고용형태가 인간의 건강에 중요한 영향을 끼치고 있다는게 입증되고 있네요.

이번 이슈에서 정부가 의사들과 싸우기 위해 간호사들을 이용한다는 느낌이 너무 들었어요. 간호사들이 거리에서 외쳤던 간호법을 자기들이 급하게 꺼내기 급급한 모습을 보니 울화통이 터지더라구요. 그리고 저는 어느 일터에서도 울며 겨자먹으며 일하면 안된다고 생각해요. “우리나라 의료계의 명백한 의사 중심 시스템이 적나라하게 드러났다.”라는 말에 공감합니다. 숫자만 늘릴게 아니라 노동권 문제도 다뤄져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글로라도 현장의 사정을 알게 되었네요. 다음에는 꽃 뿐만 아니라 우울증 약을 먹지 않아도 되는 사회를 선물할 수 있으면 좋겠어요.

현재 총선판을 보면 정말 한숨만 나오는데요. 내가 왜 정치하는가를 다시금 돌아보면 좋겠습니다. 의제가 어디에 있는지 잘 안보이네요. 민주주의 자체를 고민하게 되는 선거 같습니다.

이 글 덕분에 여성의 날이었다는 것을 다시 상기하게 되네요. 감사합니다!

과학기술 관련된 컨퍼런스를 가보면 발제, 토론자에서 성별 편향이 심하더라구요. 더 다양한 기술활용을 위해서 의도적으로라도 연사의 배치를 다양하게 할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