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지하철 탑니다’ 시위 방식에 반대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안하면 듣지 않는다', '이렇게 해야 관심을 받는다'라고 찬성하시는데, 저는 반대입니다. 시위는 대중에게 자신들의 의견을 말하면서, 대중들에게 지지를 호소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지하철은 '시민의 발'이면서, 누군가 지하철에 타고 있는 사람들중 면접에 가고 있거나, 병원에 가고 있거나, 중요한 약속에 가고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런식의 시위는 더 이상 지지를 받을 수 없으며, 만약 이런 시위로 전장연의 요구사항을 들어준다면, 거의 모두가 지하철에서 똑같이 시민들을 인질로 잡고 시위를 할 것입니다. 따라서, 전장연의 시위방식은 도를 넘었다고 생각합니다. 전장연의 의견을 무시하겠다는 것이 아니라, 단지 시위방식만 바꿔달라는 것입니다. 

서울시 홍보기획관 외 6명 에게 촉구합니다.

한덕수 국무총리와 오세훈 서울시장, 박희영 용산구청장에게 이태원 참사의 원인과 결과, 이후 대책에 대한 설명을 촉구합니다.

👎시찰단 파견 의미 없습니다

그냥 일본의 들러리만 되는 아무런 의미가 없는 시찰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