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과 대통령은 '입법 폭주'라고 말하면서, '부를 땐 국가의 아들, 다치면 느그 아들, 죽으면 누구세요?'라는 것을, 병역의 의무라고 부른 군인을 소모품으로 보고 있다는 것을 증명했습니다.
우리나라 U23 축구대표팀이 U-23 아시안컵 8강전에서 신태용 감독의 인도네시아에게 승부차기끝에 10:11로 패배하면서 파리 올림픽에 나가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40년만의 올림픽 진출 실패라는 굴욕을 당하게 된 것입니다.
이에 감스트를 비롯한 우리나라의 축구팬들은 분노를 표시하면서 정몽규 축구협회장의 사퇴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클린스만에 이어 황선홍까지 정해진 프로세스를 무시하고 정몽규 축구협회장이 마음대로 결정해서 이 사단이 났다는 주장입니다.
한국 축구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요? 모든 잘못이 정몽규 축구협회장의 잘못일까요?
좋든 싫든, 동물들도 도시에 나올 수 있기 때문에, 공존은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소수자를 향한 혐오와 차별이 돈벌이가 되어선 안됩니다. 해외 플랫폼 기업의 혐오산업 규제 법안을 만들어주세요.
가장 큰 문제는 사회나 정부나 '엄벌주의'에만 혈안이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범인들을 사형에 처하고 무기징역에 처하는 것으로는 절대로 이상동기 범죄를 해결할 수 없습니다.
자본주의, 경쟁사회에서 밀려난 사람들, 빈곤과 정신질환에 시달리는 사람들을 제대로 지원할 방법을 찾지 못하면, 절대로 해결할 수 없습니다.
물론 해서는 안되는 발언이었습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간과하는 것은 중국과 관계를 맺은 우리나라 기업들이 많다는 것입니다. 마구잡이로 감정적으로 대응했다가는 우리나라 기업들이 피해를 보게 됩니다.
정말 손을 떨면서 브리핑하던 모습이 떠나지 않습니다. 그 수많은 죽은 사람들을 보고 얼마나 트라우마를 받으셨을까요. 그런데 처벌한다니...완전히 모욕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