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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 비회원

염려되는 부분도 있지만 사회불평등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이니까 한번 시도해보면 어떨까 싶어요. 그래도 우리나라의 공교육은 믿어보고 싶습니다.

반대합니다. 너무 성급해요.

발달과정에 대해 고민이 드네요. 특히 어린이같은 경우 1년 1년의 차이가 굉장히 크다고 생각하는데요, 이런 부분에 대한 고민을 더 깊게 해보고 대안을 마련한 뒤에 학제개편을 논의해보면 어떨까 싶어요.

수수 비회원

복수의결권 제도가 도입되면 결국 그들만의 싸움이 될 것 같아 우려됩니다. 어떻게 하면 대기업에만 치우치지 않고, 벤처기업도 같이 성장할 수 있을지 고민되네요. 또, 경제력의 과도한 집중을 막는 방법도 고민됩니다.

람시 비회원

복수의결권은 1주 1의결권에 위배되는 것 같습니다. 일각의 우려처럼 재벌의 지배구조 강화로 나아가는 징검다리로 기능할 것 같기도 합니다. 스타트업의 안정성을 강화하는 것은 다른 방법을 고민을 강구하는 것이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얼룩말 비회원

일단.. 어려워요... 실제적 사례를 통해 좀 더 경우의수에 대해 알아보고 싶어요. 한국의 경우 재벌. 세습 같은 키워드와 떨어지기 힘든 제도라고 생각해요. 순기능이 있다면 복수의결권 말고 다른형태로 실현할수는 없을까요?

zziyoonii 비회원

정말정말 고민 되는 주제였어요. 옥스퍼드 영어사전에도 등재되어 있는 Chaebol 이라는 단어가 만들어진 한국사회에서는 다른 나라에서 진행되고 있는 제도라 하더라도 조금 더 신중하게 접근해야 할 필요가 있는 것 같아요

트리 비회원

고민이네요. 투자를 받아야 성장할 수 있지만, 투자를 받게 되면 자연스럽게 투자자의 입김은 세지게 되죠. 벤처기업이 성장하면서 처음에 시작했던 동료들이 떠나는 상황도 스타트업 업계에서는 자주 볼 수 있구요. 그렇기에 어느정도 창업주에게 힘을 실어주는 것은 흔들리지 않고 방향을 유지하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기사를 보면, 유럽과 미국에서는 이미 시행중인 제도이기도 하구요. 그러나 재벌에게 경제력이 집중된다는 관점에서는 걱정이 드네요. 조금 더 다양한 사례를 찾아보면서 비교해보아야 할 것 같아요.

수워니 비회원

음 경제와 주식에대해 정확히 알고 있지 못해서 조심스럽지만 1주 1주가 갖는 가치를 다르게 봐야할 근거를 잘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복수의결권은 우리나라 경제의 특성상 대기업, 재벌 위주의 경제를 더 심화 시키는 제도라면 더더욱 반대합니다. 찬성하는 논리중에 밴처기업 투자 촉진이 있는데, 밴처기업의 초기 특정기간만 한해서 고려해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