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미로운 기사네요. 해병대 채 상병 사망 사건이 군의 수직적 조직문화에서 어떻게 진실을 은폐하는지 보여줄 수 있는 사건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사건 당시에만 다수의 언론이 주목했고, 정작 재판이 이뤄지고 있는 지금은 조용한 상황입니다. 수사 중심에서 재판 중심으로 보도의 양상이 변화해야 하는 이유를 보여주는 기사가 아닌가 싶습니다. 정제된 근거들을 바탕으로 작성되어서 사건을 이해하기에 더 수월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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