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 거주자입니다. 삶의 큰 부분, 집, 안전을 운에 맡기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1주기여도 변한 게 실감나지 않는다는 걸 돌아보니 더 막막해집니다. 잘 읽었습니다.

강서구 주민입니다. 선거를 앞둔 시기, 동네에는 전세사기 해결을 약속하는 현수막이 여럿 달리고 있는데요. 그럼에도 아직 피해자로도 인정 받지 못한 피해자들도 계시다는 것에 많이 놀라고 있습니다.

벌써 1년이 넘게 지났네요. 아직도 피해자로 인정받지 못한 피해자들이 있고, 재판을 통해 임대인과 싸우고 있는 피해자들도 있는데 이 문제가 이렇게 개인간의 갈등으로만 다뤄져도 되는지 의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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