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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언주, 장진숙, 임태훈…민주당의 자가당착 [홍성수 칼럼]
2024-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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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 친구와 어제 통화를 하다가 청년들이 수도권으로 올라가서 지방엔 청년이 거의 없다는 이야기를 나눈 적 있었어요. 고령층이 대체로 보수를 지지하는 경향이 높지만, 청년층이 이탈하는 지점에서 생각했을 땐 보수층에선 달갑지 않은 결과로 받아들여야할 지도 모르겠네요. 지역에 오래 머물고 싶어도 일자리가 없고 인프라가 수도권에 쏠려있다는 문제는 오래전부터 논의되어 왔지만 이탈까지 걱정해야하는 시기가 겹쳐버린 것 같습니다.
2024.04.27
완전우세지역 진보 98대 보수 71로 첫 역전...진보 텃밭은 이제 수도권
newstapa.org
코멘트
1"‘그래도 민주당이 낫다’고 생각했던 사람들이 조금씩 등을 돌리고 있는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니다. ... ‘민주당은 과연 민주주의와 인권을 지향하는 정당인가?’ 다행히 총선은 아직 한달이나 남았고 여전히 기회는 있다. 공천에 대한 실망이 정책에 대한 기대로 바뀌기에는 충분한 시간이다. 한국 정치에서 한달은 천지개벽도 일어날 수 있는 기간이다."
천지개벽, 일어나기를 기원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