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정당의 후보들이 자신을 알릴 기회가 없어졌다는 점이 가장 아쉽습니다. 국민들에게 있어서도 표를 잃을까 무서워하는 거대 양당의 몸사리기 대신 소신을 밀어붙이는 정치인의 모습을 볼 수 있는 기회인데요.
정치인이 '몸조심'을 하느라 토론회에 참석하지 않겠다는 게 신기하네요. 다른 후보들과 토론을 하고, 그 모습을 유권자들이 보고 하는 게 선거라는 행사(?)의 메인 프로세스라고 생각했는데요. 이번 선거는 정책과 토론이 유난히 잘 안 보인다는 생각이 듭니다.
강원도가 속초항 건물 매입 예산을 확보하고도 경매에 불참해 민간업자가 가져가게되었는데 김진태지사가 지시한 것이었군요.. 레고랜드에 이어 이상한 일이 또 일어났네요.
영부인의 가족이 사문서위조를 통해 부당이익을 꾀했고, 대선을 앞두고 문제가 불거지자 뒤늦게 관련자들이 수습을 시도했군요
학생들이 차별받지않고 폭력과 위험으로부터 보호받을 권리를 보장하는 조례를 폐지하다니 충격적입니다. 누구 좋자고 하는 폐지입니까? 서울시의회 구성원들이 한쪽으로 치우쳐져있는 것 같고, 학생들과 시민들을 위한 올바른 판단을 할 수 없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다양성 있는 정치를 바랍니다. 진보정치는 성공하면 실패하는 것이라면 실패해도 존속할 수 있는 방법이 필요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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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작은 정당의 후보들이 자신을 알릴 기회가 없어졌다는 점이 가장 아쉽습니다. 국민들에게 있어서도 표를 잃을까 무서워하는 거대 양당의 몸사리기 대신 소신을 밀어붙이는 정치인의 모습을 볼 수 있는 기회인데요.
정치인이 '몸조심'을 하느라 토론회에 참석하지 않겠다는 게 신기하네요. 다른 후보들과 토론을 하고, 그 모습을 유권자들이 보고 하는 게 선거라는 행사(?)의 메인 프로세스라고 생각했는데요. 이번 선거는 정책과 토론이 유난히 잘 안 보인다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