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역시 lab2050의 연구자로 있으면서 형중님과 함께 많은 고민을 했던 지점들이 글로 녹아 있네요. 제 학부때 스승님도 제가 민간연구소에 들어간다고 했을 때 '민간 연구소의 역할이 확대되는게 중요하다'라고 말하셨는데, 정부나 국책연구소의 이해관계에서는 자유롭고, 시민단체보다는 연구에 집중해 전문성을 키우는 완충지대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이 글에서도 확답을 주지 못한 부분으로, 예산 확보 수단이 요연합니다. 참 어려운 문제네요. 우선 민간 연구소가 관심을 더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공감합니다. 기사 내 언급된 나이오트의 컨퍼런스 페이지를 재미있게 읽었기에 링크를 공유해봅니다. https://campaigns.do/events/rexplorer-laun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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